2024년 12월 5일 목요일
사무엘상 2장 “엘리의 두 아들”
1. 시작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은혜와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한해동안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셔서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이 남은 한달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섬기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또한
우리의 이웃과 형제 자매들에게 넘쳐 흐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그 경외함이 우리의 생각과 말과 삶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통
432장)
www.youtube.com/watch?v=I6XkR1wkxr4&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문에는 한나가 사무엘을
낳은 후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그리고 사무엘의 출생과 함께 엘리 가문의 패망이 예언되고 있습니다. 사실 엘리 가문은 하나님이 택한 제사장 가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엘리는
가정을 믿음으로 잘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자녀들은 몹시도 불량하여 하나님 앞에서 큰 죄악을
범했습니다. 분문에는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회개치 않는 자는 그 누구를 불문하고 결코 하나님 앞에 사죄의
은총을 입지 못하며, 결국에는 버림받을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
한나가 감사 기도를 드림 (1-11절)
2) 엘리 아들의 죄악과 불순종 (12-26절)
엘리 대제사장에게는 홉니와
비느하스라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아주 행실이 불량하였습니다. 한 예로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 위해 가져 온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기에 앞서 먼저 자신들이
그 제물을 가로챘습니다. 하나님께 제물을 정성껏 드리는 것이 제사장의 책무일진대, 이들은 오히려 주께 드려야 할 것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불경된 행실을 서슴없이 자행하였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주님께 드리는 자세, 주님의 것을 구분하여 주께 드리는
자세, 바로 이것이 성도의 올바른 신앙 자세입니다. 엘리의
두 아들은 제사장이라는 직분을 그릇 사용하여 성막에서 수종 드는 여인을 겁탈하고 동침하는 죄악을 서슴없이 자행하였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거스르고, 음행하는 부정한 행실을 범하였습니다. 게다가 혼인의 신성함을 더럽혔습니다. 더욱이 이런 부정스런 음행을
하나님의 성막에서 자행했으니, 그 죄악은 갚을 길이 없었습니다. 제사장으로서
이스라엘을 도덕적으로 정결하게 다스림이 마땅할 터인데, 이들은 오히려 앞장서서 하나님의 성막을 더럽히고
이스라엘 신앙 공동체를 더럽혔던 것입니다. 엘리 대제사장의 두 아들은 아비로부터 심한 꾸지람과 경고를
들었습니다. 더 이상 범죄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도록 촉구하였지만, 이들 두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반복적이고 습관적으로 음행하였고, 하나님의 성막을 더렵혔습니다. 이렇게
엘리의 두 아들들은 그 아버지의 사랑스런 견책과 훈계마저도 저버리는, 심히 불량스런 악인들이었습니다.
3)
엘리 가문에 내려진 심판 (27-36절)
엘리 가문은 노인도, 아이도 없게 된다고 했습니다. 즉 그 가문에 대가 끊어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얼마 후 엘리와 두 아들, 그리고 임신한
엘리의 며느리가 한꺼번에 모두 죽음으로써 이 심판은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회개치 않는
가문의 최후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 사회에서 대가 끊어짐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최고의 저주 중에 속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 집안의 제사장 직분이 다른 집안으로 넘어가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지 못했기에, 엘리 집안은 더 이상
제사장 엘리 계열의 제사장 아비아달은 몰락하고, 직분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훗날 엘리 계열의 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제사 직분을 수행하였습니다. 직분에
충성치 못한 자의 결과가 이러합니다. 살아 남은 엘리 집안의 후손들은 가난과 고난을 면치 못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조상의 죄로 인해 후손이 고생한다는 말이 아니라, 조상들의
악한 습관이 후손들에게도 은연중에 영향을 주어 그 후손들도 자신들의 범죄로 큰 고난과 시련에 직면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이 증거하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증거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조상의 악한 습관은 그 자녀들에게도 좋지 못한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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