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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사무엘상 22장 “놉의 제사장들을 살해한 사울”

      날짜 : 2024. 12. 30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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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30일 월요일

        사무엘상 22놉의 제사장들을 살해한 사울

        1. 시작 기도: 우리를 여기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신, 모든 형편과 사정을 아시는 참 좋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한해동안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남은 몇일을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온전히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섬기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찾을 수 있게 하옵소서.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신뢰하는 저희들 다 되게 하여 주시고,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94이 세상의 친구들’ (449)

        www.youtube.com/watch?v=msDIKnop2bc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문에는 슬픈 한 사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윗에게 은혜를 베풀었던 놉 땅의 대제사장 아히멜렉이 도엑의 밀고로 처참하게 살해된 것입니다. 더욱이 사울은 대제사장의 일가를 모두 학살하였습니다. 참으로 사울은 자기의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이렇게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자조차도 두려움 없이 잔혹하게 살해하는 악인의 면모를 서슴없이 드러내었습니다.                                                                                                                                                                                                                                                              

        1) 다윗이 유랑민을 보호함 (1-5)

        다윗은 블레셋에서 다시 이스라엘의 아둘람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많은 유랑민들이 다윗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사울의 통치하에서 억울하게 고초를 겪고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들을 모두 받아들여 자신의 보호 아래 두었습니다. 비록 자신도 사울의 칼날을 퍼해 도망다니는 처지에 있었지만, 다윗은 망설이지 않고 이들 유랑민을 자신의 보호 아래 두었습니다. 이스라엘로 돌아온 다윗은 부모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 기회에 부모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으로 인해 부모에게까지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한 다윗은 부모를 모압 왕에게 의탁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윗이 부모를 모압으로 피신시키기로 작정한 것은 모압이 이스라엘의 이웃 나라이며 사울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고, 또한 자신의 증조모인 룻의 고향인지라 일가들 이 모압 땅에 살고 있었기 때문인 듯합니다. 이렇게 다윗은 환난과 위기 가운데서도 그 부모를 염려하며, 부모 공양하는 데 결코 게으르거나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2) 도엑이 대제사장을 밀고함 (6-15)

        다윗이 이스라엘로 돌아오자 즉시 여러 곳에서 다윗의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윗을 고발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특히 사울은 자신의 일가인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 지역 감정을 유발하며 다윗을 고발하도록 촉구하였습니다. 왕으로서 포든 백성들을 고르게 사랑하고, 국민의 화합을 이루어야 함이 마땅한데도, 사울은 지역 감정을 유발하여 백성들을 상호 불신하게 하고, 서로 밀고하게 하는 불의를 자행하였습니다. 사울의 고발 촉구에 고무되어 다윗을 고발한 자가 있었습니다. 사울의 목자장으로 있으면서, 대제사장의 집에 기거하던 에돔 사람 도엑이 대제사장을 고발한 것입니다. 도엑은 당시 다윗이 놉 땅을 방문했을 때 대제사장의 집에 있었기에 누구보다 다윗의 최근 행적을 소상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대제사장을 고발하였고 자신이 사울의 명령을 받아 직접 대제사장 일가를 쳐죽였던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사역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울도 나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사역자를 고발하고 고소하며 직접 살해하는 도엑은 더할 나위 없이 사악한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렇게 세상에는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일꾼을 모해하고 괴롭게 하여 고통 가운데 이르게 하는 악한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3) 사울이 대제사장 일가를 학살함 (16-23)

        도엑의 밀고를 받은 사울은 공정하게 재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밀고자 도엑의 말에만 의존하여 사실을 심리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대제사장뿐만 아니라 그 모든 일가와 가축들까지 모조리 죽이도록 판결하였습니다. 이렇게 사울은 왕으로서 이스라엘의 공의를 세워야 할 입장이었지만, 오히려 자신이 앞장서서 이스라엘의 법질서를 어지럽히고 무너뜨리는 불의를 자행한 것입니다. 이런 사울의 태도는 하나님의 공의를 가차없이 무너뜨리는 불경스런 행위였습니다. 사울은 도엑의 일방적인 밀고만을 토대로 하여 대제사장을 죽이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사울의 명령을 받은 도엑은 가차없이 대제사장과 그 일가, 그리고 그들에게 속한 모든 가축들을 남김없이 쳐죽였습니다. 실로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자를 겁 없이 죽이고, 심지어는 대제사장 집안에 속한 여자와 어린아이들까지도 조금도 불쌍히 여 기지 않고 잔혹하게 살해했으니, 그 죄과는 무엇으로도 사죄받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신이 떠난 사울은 하나님의 사역자도, 하나님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패역한 심령의 소유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울이 대제사장의 일가를 대학살하는 와중에서 구사일생으로 생명을 건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 아히멜리의 아들 아비아달 이었습니다 그는 대학살을 피해 다윗에게로 도주하였고,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크게 슬퍼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훗날 아비아달은 다윗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대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은혜를 같을 줄 알았고, 또한 세월이 흘러도 과거의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기며 잊지 않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신자는 이렇게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길 줄 아는 신실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

        다윗을 돕던 대제사장은 결국 밀고자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그의 일가 85명이 떼죽음을 당하는 참변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사울은 무고한 자들을 가차없이 살해하는 잔혹함을 서슴없이 드러내었습니다. 정녕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의 사단적인 면모를 여실히 살펴볼 수 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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