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3일 월요일
사무엘상 30장 “아말렉족을 멸하는 다윗”
1. 시작 기도: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고,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시며, 도우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저희들에게 밝은 새해를 주시고, 다시금 주님의 은혜안에 나아가는 저희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낙심되고
좌절될 때에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다윗과 같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뜻을 구하며, 약하고 어려운 자를 돌아볼 줄 아는 긍휼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통 363장)
www.youtube.com/watch?v=m7iFdAXjRWE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문은 블레셋과 이스라엘
사이에 벌어진 길보아 전투 와중에 시글락에서 발생한 한 에피소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길보아 전투에
참전했다가 다행스럽게도 전투에서 제외된 다윗은, 시글락으로 다시 돌아왔다가, 시글락이 아말렉 군대에게 약탈된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설상가상의 슬픔과 위기 앞에서 다윗은 울 기력도 없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본문은 다윗이 어떻게 신앙적으로
의연하고 담대하게 처신했는가를 소상하게 보여 줍니다.
1)
아말렉이 시글락을 약탈함 (1-6절)
2) 다윗이 포로들을 구출함 (7-20절)
다윗은 아말렉을 공략하기
전에 제일 먼저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에봇은 조기 모양으로 된 제사장 의복 가운데
하나로 여기에는 우림과 둠밈이 있어 이는 하나님의 뜻을 묻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다윗은 아말렉을
치기에 앞서 제일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기 원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다윗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결코 인간적 수단을 의지하지 않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였습니다. 아말렉 족속에게로 향하던 도중
다윗은 도중에 애굽 출신 노예를 만났습니다. 그는 아말렉 족속들의 노예로서, 시글락 침공 때 전투에 참전했다가 병이 들어 도중에 버려진 노예였던 듯합니다.
다윗은 지금 매우 급하게 아말렉을 공략하기 위한 전투를 수행하는 도중이었지만, 이런 불쌍한
노예를 그대로 버려둘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노예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다윗은 자신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기보다 더 어려운 자들을 구제하는 인정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아말렉 군사들은 이웃 여러 부족을 공략하여 탈취한 전리품을 나누며 그 기쁨에 겨워 술을 먹고 곯아떨어져 있었습니다. 다윗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400명의 아말렉 군사를 제외하고는
완전하게 전멸시켰습니다. 그리고 포로로 끌려간 모든 이스라엘 백성과 가족, 식구들을 무사히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전리품들을 취하였습니다. 이런 다윗의 전공은 아말렉이 대대로 이스라엘에 의해 진멸되리라는 예언을 성취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3)
다윗이 전리품을 공정하게 나눔 (21-31절)
다윗은 전리품을 탈취하여
후방의 군사 200명에게도 동일하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말렉
공격시 지치고 피곤한 군사 200명은 강을 건너지 않고 후방에서 경계 근무를 섰던 것입니다. 사실 이들은 전방의 군사 400명보다는 다소 가벼운 일을 했지만, 다윗은 이들도 공평하게 대우해 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를 위해
헌신한 모든 주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같이 공평한 형제들인 것입니다. 다윗이 공정하게 전리품을
나누는 것을 본 다윗의 부하 가운데 어떤 악한 자들은 이를 몹시 못마땅하게 여기며, 다윗을 비난하였습니다. 이렇게 신앙 공동체 가운데도 가만히 보면 형제들을 무시하고, 잘난
체하며, 남들보다 더 대우받으려는 어리석고 교만한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악행을 배우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다윗은 전리품의 일부를 유다 지파의 장로들에게도 제공하였습니다. 사실 다윗은 지금 블레셋의 시글락에 망명한 처지였지만, 그는 자기
지파의 어른들을 돌아보는 일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다윗은 어른을 공경하고 은혜를 은혜로
아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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