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사무엘하 2장 “다윗의 즉위와 내전”
1. 시작 기도: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고,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시며, 도우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은혜의 새해, 하나님께 늘 먼저 엎드려 묻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품게 하시고, 용서하게
하시고, 축복하는 저희들 삼아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통
204장)
www.youtube.com/watch?v=hFhMsUCA-tQ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사울 왕이 블레셋 전투에서
죽은 후 다윗은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고 자신의 장래에 대한 계획을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본장에는 유다
족속의 왕이 되는 다윗의 이야기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됨으로써 급기야 내란 상태에 빠져드는 국난이 전개됩니다.
1)
야베스인과 다윗 (1-7절)
2) 아브넬과 요압 (8-17절)
사울의 군장이었던 아브넬은
사울이 길보아 전투에서 참패하고 죽음을 당하자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옹립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이스보셋을 이용했던 것입니다. 아브넬은 이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권을 사울의
집으로부터 다윗의 집으로 옮기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참조, 삼하3: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보셋을 왕으로 옹립한 것은 그의 탐욕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자의 결국은 결코 아름답지 못할 것입니다. 아브넬의 간교한
계략에 이용되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옹립된 이스보셋은 사울의 넷째 아들로 에스바알로도 불렸습니다(참조, 대상8:33). 그는 왕으로 옹립되었지만 실질적인 통치권은 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브넬에게 있었습니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이스라엘의 실권을 잡고 자기 마음대로 방자히
권세를 휘두르는 것에 대해서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이처럼 이스보셋이 불완전한 왕으로 전전긍긍한 것은
그의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스보셋은 명목상의 자리이기는
하나 2년 동안 왕위에 있다가 신복들에게 피살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스보셋을
왕으로 옹립한 아브넬은 야심을 가지고 군사 행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내전은 장장 2년 간 기브온을 무대로 계속되면서 동족간에 피를 흘리게 됩니다. 아브넬이
사울 집안을 대표하는 군장이라면 다윗 진영에는 요압이 있었습니다. 기브온 못가에서의 전투는 아브넬의
패배로 끝났는데 이 아브넬의 패배는 당연한 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아사헬의 전사와 휴전 (18-32절)
기브온 전투에서 아브넬
군대가 패하여 퇴각할 때에 요압의 막내 동생 아사헬은 아브넬을 추격하였습니다. 아사헬의 이같은 행동은
아브넬을 멸함으로써 이스보셋의 중추 세력을 제거하고 다윗의 이스라엘 통일 왕국 건설을 앞당기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넬을 죽임으로써 혁혁한 무공을 세우고자 하는 개인적인 야망도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야망 때문에 따리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속 아브넬을 추격하였습니다. 이에 사울 왕의 사촌이며
이스보셋의 당숙인 아브넬은 아사헬과의 싸움을 피하려고 하였습니다. 아브넬의 이러한 행동은 아사헬이 자신의
적수가 되지 못하여 또한 아사헬은 요압 장군의 아우로서 사울 왕 치하 때부터 잘 알고 있는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거듭된 아브넬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격하던 아사헬은 아브넬의 창에 찔러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아사헬을 죽일 의도가 있었든지 없었든지간에 아브넬은 그를 죽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훗날 그의 형 요압에 의하여 아브넬이 죽음을 당함으로써(참조, 삼하3:27) 보복의 유산을 남겼습니다. 아브넬은 요압과의 싸움에서 패하고
요압과 아비새에게 쫓기던 끝에 휴전을 요청 하셨습니다. 아브넬의 휴전의 명분은 동족간의 싸움을 더 이상하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넬의 이 같은 휴전 명분은 겉으로는 매우 선하고 타당한 내용을 지니고 있는
듯하지만 실상은 그의 간사함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압은 휴전 을 제의하는 아브넬에게
혈전을 촉발시킨 책임을 묻고 질책하였습니다. 아브넬의 휴전 제의가 수세에 몰린 패장의 다급한 요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요압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결론
인생에는 여러 고비 즉
희노애락의 고비들이 줄기차게 계속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들은 우연히 생겨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장에서 다윗에게 닥쳐진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의 생애를 여러 고비 가운데 선한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떠한 고비에 직면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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