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9일 수요일
사무엘하 13장 “암논의 근친 상간”
1.
시작 기도: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우리 가정의 아픔과 상처, 연약함을 아시며, 도우시고 회복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일으키는지 바로 깨닫게 하시고, 온전한 회개와 뉘우침 가운데 영적인 권위와 민감성을 잃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통
338장)
www.youtube.com/watch?v=AaVIJJINHVc&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전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다윗 왕을 징계하시기 위하여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본장에서부터 삼하20장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장에서는 먼저 다윗의 장남인
암논이 이복누이 동생인 다말을 강간하는 사건과, 이로 인해 다말의 오빠 압살롬이 암논을 살해하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1)
다말을 사모하는 암논 (1-5절)
2) 다말을 욕보인 암논 (6-18절)
요나답의 악한 계략에 따라
암논은 다윗 왕에게 다말이 자신의 병 간호를 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다윗은 암논의 음모를 모르고
다말에게 암논의 병 간호를 해주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여기서 다윗의 조급함을 보게 됩니다. 말이든지 행동에 있어서든지 조급한 사람은 덕을 세우기에 부적합합니다. 아무리
완벽한 사람도 조급하면 실수하게 마련이기 때문에 항상 신중을 기하여 유익을 끼치는 성도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간교한 친구 요나답의 사악한 계략에 따라 다말에게 '모든 사람을 나가게 하라'고 시킵니다. 이는 물론 다말을 취하기 위함이었지만, 그는 사람의 눈만 피하면 자신의 죄악이 숨겨질 줄로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암논은
아버지에 대한 순종과 오라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자신을 간호하러 온 다말에게 '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녀를 자기의 침실로 불러들였습니다. 다말을 침실로 불러들인 암논는 다말의 완곡한 거절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동침하였습니다. 다말의 애절한 간청에도 불구하고 암논은 정욕의 노예가 되어 인간의 도덕과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어리석은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 죄로 인해 살인을 부르게 됩니다. 상사병이 들 정도로 연모했던 다말을 요나답의 간교한 계략으로 범했던 암논은 이제 그 사랑이 증오로 변하여 다말에게
일어나 나가라고 명령을 합니다. 즉 애절하게 매달리는 다말을 뿌리친 후 종을 불러 다말을 집 밖으로
쫓아내었습니다.
3)
압살롬의 복수극 (19-39절)
암논에 의하여 순결을 빼앗기고
강제로 내쫓긴 다말은 재를 그 머리에 쓰고 공주라는 신분을 밝히는 채색 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크게 울면서 오라비 압살롬 집으로 왔습니다. 다말의 모습을 본 압살롬은 금방 눈치를 채고 분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압살롬은 자신의 감정을 극도로 자제하면서 괴로워하고 있는 다말을 위로하며 복수의 칼을 갈았습니다. 한편
이 모든 소식을 들은 다윗은 심히 노하기만 했지 징계하지 않았습니다. 왕의 이러한 태도에 압살롬은 더욱
암논에 대한 복수를 굳혔을 것입니다. 압살롬의 이복형인 암논이 자기의 누이인 다말을 욕보인 지 2년이 흘렀습니다. 압살롬은 2년
동안 마음속에 계획했던 복수의 칼을 휘두르기 위해 날을 정했습니다. 곧 양털 깎는 날에 베푸는 축제를
이용해 거사를 이루려고 한 것입니다. 이날 모든 왕자들이 다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술로 인해 흥이 오를 때 압살롬의 신복들이 사전에 정한 신호에 따라 방심하고 있던 암논을 공격해 살해하게 됩니다.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삼하12:10)는 경고대로 살인이 일어났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윗의 장남 암논은 자기 악으로 인해 칼에 엎드러지게 되었습니다. 압살롬의 양털 깎는 축제의 자리에서 암논이 살해되고 모든 사람들은 급히 도망쳤습니다. 모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왕자들이 돌아오자 다윗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커서 다윗은 왕자들을 붙잡고
대성 통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 압살롬도 도망을 하게 됩니다. 암논을 죽인 압살롬은 이로 인해 살인자와 도망자로서의 쓸쓸한 삶이 주어지며 조국을 떠나 먼 이국 지역에서 망명
생활을 하게 됩니다.
결론
이복 동생인 다말을 범한
암논의 행위를 통해 우리는 악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암논의 행위를 통해 우리는 사람이 악해지면
인륜도, 하나님의 말씀도 송두리채 팽개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은 그 모양이라도 철저하게 버리고 선한 일에 열심을 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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