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일 토요일
사무엘하 16장“다윗의 도피와 압살롬의 범죄”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족들과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주위 사람들에게 베풀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성도들의 사업과 생업을 지켜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통 533장)
www.youtube.com/watch?v=w8fcx7zEenw&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전장에 이어 본장에서도 압살롬의 반역에 따른 다윗의 도피생활은 계속되고 있는데, 특히 다윗의 사기를 꺾는 몇 가지 사건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언급되었던 다윗에게 충성스럽고 헌신적인 사람들과 대조적으로 악인들의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욕에 눈이 어두운 시바와 다윗을 저주하는 시므이, 그리고 모략가인 아히도벨의 배반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피난길에 오르는 동안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의 사환인 시바는 다윗을 속이고 므비보셋을 모략하여 그의 재산을 가로챕니다(1-4절). 뿐만 아니라 사울 족속의 하나인 시므이는 다윗과 신하들을 향해 돌을 던지고 조롱하며 저주를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분노한 신하들은 그를 죽이고자 하였으나 다윗은 그것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라고 여기며 인내하였습니다(5-14절). 한편 다윗의 부탁으로 예루살렘에 남은 후새는 거짓으로 압살롬에게 투항하고,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다윗의 후궁들과 동침함으로써 권력 장악을 공식화하도록 부추깁니다(15-23절).
1) “다윗과 시바” (1-4절)
므비보셋의 종 시바는 성품이 간사하고 교활하여 다윗 왕이 유랑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흉계를 꾸밉니다. 그는 각종 먹을 음식과 포도주를 대량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는 므비보셋이 스스로 안장을 지울 수 없음을 이용하여 주인을 모략하고 그의 재산을 가로채려는 음모를 꾸몄던 것입니다. 시바는 자신의 주인 므비보셋이 왕위 찬탈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위증하였습니다. 이에 다윗 왕은 시바의 거짓 증거만을 듣고 결국 므비보셋의 전 재산을 시바에게 줄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2) “다윗과 시므이” (5-14절)
사울의 친족 중 한 사람인 시므이는 자기 지파와 가문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다윗이 몰락하여 비참한 신세가 되기를 원했으며, 다윗이 위기에 처하자 기뻐서 피난 가는 다윗에게 마구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또한 그는 다윗과 다윗 왕의 모든 신하들을 향하여 돌을 던졌습니다.
시므이가 다윗 일행에게 돌을 던지면서 저주하자 아비새가 분노하였습니다. 아비새는 시므이를 죽은 개라고 일컬으며 시므이의 머리를 베게 해달라고 다윗에게 요청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비새의 청원을 무시하고 시므이의 저주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곧 시므이의 저주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저주하라고 하신 것이며, 누구도 어쩔 수 없는 자신에게 내려진 징계로 알았던 것입니다. 시므이의 독설은 인간적으로 들으면 참기 어려운 말이었으나 인간의 조소까지 하나님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통해 다윗의 굳은 신앙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자신의 억울하고 서러운 심정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실 것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자기에게 닥쳐진 수욕을 묵묵히 감내하다 보면 자신의 죄과도 사해 주실 것이 라는 믿음입니다. 시므이는 다윗 왕이 아랑곳하지 않자 계속 쫓아와 다윗 일행에게 저주를 퍼부으며 티끌을 날립니다.
3) “압살롬의 입성과 후새의 위장 전향” (15-23절)
다윗의 친구이며 충복인 후새는 왕궁으로 돌아와 압살롬의 행동을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후새는 자신에 대한 압살롬의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압살롬에게 이르기를 전에 왕의 아버지를 섬긴 것같이 왕을 섬기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후새는 압살롬을 완전히 속이는 데 성공했던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한 압살롬은 모사 아히도벨에게 모략을 가르쳐 줄 것을 명합니다. 압살롬이 모략을 베풀라고 한 것은 탈취한 왕권을 어떻게 하면 계속하여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히도벨을 통하여 나온 모략은 압살롬이 다윗의 후궁들과 더불어 동침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모략의 목적은 다윗의 폐위를 확실히 하고 압살롬의 왕권을 굳히기 위함과, 다윗을 배반하고 압살롬을 지지하는 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함이었습니다. 아히도벨의 간악한 모략대로 사람들은 왕궁 지붕에 장막을 칩니다. 압살롬은 장막을 쳐 놓은 옥상에 올라가 이스라엘 무리가 보는 앞에서 다윗의 후궁들을 범하였습니다.
4. 적용
1)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들으면서도 그에게 화풀이를 하지 않고 그 모든 욕을 견디어 내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다른 사람에게 욕이나 저주를 들을 때 자신의 손으로 보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맡기고 인내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의 후궁들과 더불어 동침함으로 아버지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자신이 왕이 되었음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율법에서 금지하는 너무나 패역한 행위였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자신의 지위와 권한의 한계를 알고 타인의 지위와 권한을 존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부모나 윗사람의 지위와 권한을 존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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