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5일 수요일
사무엘하 19장 “다윗의 귀환”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족들과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주위 사람들에게 베풀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성도들의 사업과 생업을 지켜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통 495장)
www.youtube.com/watch?v=jLuhZ5o_yUM&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다윗 왕에 관한 이야기가 본장에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윗은 귀환하는 길에 자신을 저주했던 시므이를 용서하고 므비보셋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은인 바르실래를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1) “다윗의 슬픔과 요압의 항의” (1-8절)
아들 압살롬의 죽음은 다윗 왕의 마음을 슬프게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압살롬의 반란군을 쳐부수고 승리의 기쁨에 넘쳐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기쁨을 다윗에게 알리길 원하였고 같이 기뻐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왕이 압살롬의 죽음에 대해 심히 슬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기쁨에 젖어 있던 백성들의 마음은 다윗의 슬픔으로 인해 슬픔으로 변화되어 버렸습니다. 그들은 전투에서 승리하였지만 패잔병처럼 조용히 성안으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을 잃은 다윗의 슬픔이 계속되고 그것이 백성들에게 악영향을 끼치자 요압은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요압은 왕에게 나아가 백성들의 상태를 이야기하고, 왕이 직접 백성들에게 나아가 섭섭해하고 있는 백성의 마음을 위로해 주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그는 왕이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오늘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요압의 적절한 조언을 받아들인 다윗은 뜻을 돌이키고 성문으로 나갔습니다.
2) “다윗의 귀환 준비” (9-15절)
다윗 왕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기별하여 유다 장로들에게 자신을 궁으로 모시게 하라고 명합니다. 제사장들에게 협조를 요청한 다윗은 이어 반역한 압살롬의 군대 장관으로 일하고 있던 아마사를 설득하여 자기편으로 끌어들였습니다. 모든 유다 사람들이 다윗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길갈로 왔습니다.
3) “다윗과 시므이” (16-23절)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는 상황 판단에 능한 기회주의자였습니다. 압살롬의 반역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것을 보고 다윗 왕을 저주하며 비난하다가 다시금 다윗 왕이 세력을 얻자 재빠르게 다윗 쪽으로 전향합니다. 극단적인 용어를 사용하면서 다윗을 저주하던 시므이는, 이제 아첨을 하면서 다윗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다윗은 공의보다는 화해와 일치의 명분을 내세워 시므이를 용서합니다.
4) “다윗과 므비보셋” (24-30절)
다윗이 마하나임에 거할 때 사울의 손자요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이 내려와서 다윗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는 도피하는 다윗의 고난에 깊이 동참하였습니다. 그가 다윗을 향하여 취한 행동을 보면 마치 부모의 상을 당한 자식처럼 다윗의 고통에 적극 동참하는 깊은 애도의 모습이었습니다. 므비보셋은 자신의 신체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왕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까지 혼자서 예루살렘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는 자신에게 베푼 다윗 왕의 은혜에 대한 보답이며 충성이라 할 수 있던 것입니다. 그 후 예루살렘에서 다시 다윗을 맞이할 그때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왜 나와 함께 피난 길에 나서지 않았으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그는 시바가 자신을 거역하여 못 갔다고 변명하면서 어떠한 처벌도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므비보셋이 시바와 밭을 나누라고 하였습니다.
5) “다윗과 바르실래” (31-39절)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는 다윗과 압살롬의 전투가 임박한 위급한 상황에서 다윗의 진영에 귀중한 물자를 공급하여 다윗을 공궤하였습니다. 그는 길르앗 사람으로서 다윗에게 큰 은혜를 베풀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그의 선행을 기억하고 그에게 후대하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바르실래는 자신이 왕을 도운 것은 당연히 해야 될 일이었기 때문임을 고백하면서 상 받는 것이 당치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상을 바라고 다윗에게 온 것이 아니라 다윗을 배웅하기 위해서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6) “남북의 분쟁” (40-43절)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다 지파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왕을 호위하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가지고 항의하였습니다. 즉 그들은 이스라엘과 유다가 연합으로 왕을 맞이해야 할 일을 유다 사람들이 단독으로 실행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온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무리들은 이러한 유다 사람들의 행위를 도적 행위라고 규탄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불평에 대해 유다 사람들의 답변은 '왕은 우리의 종친인 까닭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공의 세우고 상을 받기 위한 유다 지파와 나머지 이스라엘 지파들의 갈등은 후에 남북의 분열과 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4. 적용
1) 다윗은 아들 압살롬을 잃은 슬픔 가운데에도 요압의 조언을 들고 자신의 슬픔을 뒤로하고 전쟁에서 수고한 부하들을 위로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은 뒤로하고 공적인 직분을 잘 감당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다윗은 도망하던 다윗을 저주하다가 승전하고 돌아오는 다윗을 영접하는 시므이를 용서하고 그를 살려 줍니다. 우리 성도들은 회개하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유다 지파와 나머지 이스라엘 지파들은 다윗은 모셔 오는 일로 서로 경쟁하며 분을 내고 갈등하게 됩니다. 그것은 공을 세워서 나중에 상을 받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지파 간의 갈등은 후에 남북의 분열과 전쟁으로 비화하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서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경쟁하기 보다는 서로 협력하여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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