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5일 수요일
열왕기상 19장 “엘리야를 위로하는 하나님”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오니 오늘 하루도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온전한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로 힘과 능력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42장“너 시험을 당해” (통 395장)
www.youtube.com/watch?v=Urrr1WnKYdQ&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엘리야는 갈멜 산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살아 계심을 몸소 체험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세벨의 보복 소식을 듣고서는 한없이 좌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광야의 로뎀나무 아래에 있던 엘리야를 위로하여 주시고 호렙 산에서 세미한 음성 가운데 그에게 하사엘과 예후와 엘리사에게 기름을 붓도록 하는 새로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1) “엘리야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1-8절)
갈멜 산에서 돌아온 아합 왕은 지금까지 벌어졌던 모든 사건들을 이세벨에게 상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합은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보고서도 이에 대한 관심은 없었고 바알 선지자들의 죽음만을 말하면서 이세벨의 분노를 자극하였습니다. 엘리야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이세벨은 엘리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엘리야의 생명을 24시간 내에 반드시 죽이겠다는 위협을 전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이세벨의 보복 소식을 접하고서는 공포에 질렸습니다 이러한 엘리야의 모습은 갈멜 산에서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야도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지닌 연약한 인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는 오직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자 남유다의 최남단인 브엘세바에까지 도망하였습니다. 이것도 부족하여 네게브 광야로 하룻길을 더 갔습니다. 마침내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 쉬던 엘리야는 너무나 낙심한 나머지 죽기를 간구하였습니다. 낙심하여 지쳐 쓰러진 엘리야를 위해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그 천사는 엘리야를 깨워 떡과 물을 먹였습니다. 엘리야는 이것을 먹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천사는 또다시 엘리야를 깨워 음식을 권하였습니다. 천사는 엘리야가 앞으로 40일 동안의 여행을 통해 호렙 산에 가야 할 예정을 알고 있었기에 음식을 제공했던 것입니다. 천사의 도움으로 새 힘을 얻은 엘리야는 호렙 산을 향해 40일 간의 여정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간에 엘리야와 동행하시면서 많은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드디어 엘리야는 호렙 산에 당도하였습니다. 이 산은 모세의 정취가 가득 담긴 하나님의 산으로, 하나님께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신을 계시하시고 언약을 맺기도 하셨던 바로 그 산이었습니다.
2) “세미한 소리로 나타나신 여호와” (9-14절)
호렙 산에 도착한 엘리야는 그 곳에서 굴을 하나 발견하여 거기에 머물렀습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어찌하여 이곳에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에 엘리야는 궁색한 답변을 하였습니다. 자신은 열심을 냈으나 실패하였고 오직 혼자만이 남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 서라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크고 강한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지진 가운데에도 계시지 아니하며 불 가운데에도 계시지 아니하더니 세미한 소리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 “새로운 사명을 받은 엘리야” (15-18절)
하나님은 엘리야에게3가지 사명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엘리야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죄악 된 북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 바알 숭배를 심판하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이고,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에 바알 앞에 무릎을 꿇지 아니한 신실한 사람들 7,000명을 남기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 “엘리사를 제자로 부르는 엘리야” (19-21절)
엘리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임한 즉시 엘리사가 있는 아벨므홀라로 갔습니다. 엘리사는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겉옷을 던졌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자신의 직책, 사명 그리고 능력 등을 전위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사는 그 의미를 즉시 깨닫고 부모와 작별 인사를 하고, 소를 잡아 이웃 주민들과의 작별 연회를 베풀었습니다. 그런 후 엘리사는 자신의 생업, 포부, 집 등을 모두 깨끗이 청산한 후 엘리야를 따라 나섰습니다.
4. 적용
1) 엘리야는 갈멜 산에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을 대적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이세벨의 박해로 인한 두려움과 영적 탈진으로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서 그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비록 영적 침체와 어려움 겪을 때에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격려를 받고 다시 일어나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엘리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엘리사를 제자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엘리사는 엘리야의 부름에 즉각 순종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제자를 삼는 주님의 명령과 하나님의 일을 위한 헌신의 명령에 즉각적으로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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