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0일 월요일
열왕기하 1장 “아하시야에 내린 재앙”
1.
시작 기도: 인간의
생사화복과 전쟁과 온 역사를 주관하시는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 앞에서 겸손케 하시고, 엎드리게 하시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왕으로 믿고 섬기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고집과 완악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며, 날마다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69장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통 487장)
www.youtube.com/watch?v=xvhFVkVw9ks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열왕기하는 계속되는 분열
왕국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합의 아들인 아하시야는 부모로부터 전혀 신앙 교육을 받지 못하고 오직 우상 숭배하는 것만 가르침 받은 왕이었습니다. 따라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아합의 경우처첨 그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1)
병 든 아하시야에게 임한 예언 (1-6절)
2) 아하시야의 신하들에게 내린 재앙 (7-12절)
예언을 전해 들은 아하시야는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누가 감히 왕의 죽음을 함부로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괘씸하기 그지없었던
것입니다. 그는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엘리야 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는 엘리야를 직접
만나지는 않았으나, 아버지인 아합 때에 그에 대한 소문을 들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자들에게 그에 대한 외모를 말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듣고
보니 엘리야가 분명하였습니다. 아하시야는 즉시 엘리야에 대한 체포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십부장은 오십 명의 군사를 이끌고 엘리야에게로 갔습니다. 이들은
엘리야를 잡고자 했으나 그만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 다 죽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비극을 보고서도 아하시야는 또다시 군사를 보냈으나 이들도 똑같은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능에 도전하는 결과가 죽음뿐임을 명백히 보며 준 사건들입니다. 이처럼 죄는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까지도 파괴하는 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3)
아하시야의 죽음 (13-183절)
두 번의 비참한 죽음 앞에서
아히시야는 더욱더 분노하여 또다시 오십 명의
군사 와 오십부장을 엘리야에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세번째로 온 오십부장은 이전에
있었던 사건들을 잘 알고 있었기에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는 진정한 마음으로 여호와께 경의를 표하고 엘리야의 권위에
순종한다는 의미로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는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심판하고 계심을 인정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이전 오십부장들처럼 죽기를 원치 않았기에, 엘리야에게 자비를 간구하였던 것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말하였습니다. 곧 두려워 말고 오십부장과 함께 아하시야에게 가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두려움 없이 왕에게 찾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엘리야는 먼저 왕을 책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을 의지한 왕의 불신앙적
범죄 행위를 지적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죄의 결과로 왕이 죽게 될 것임을 단호하게 선포하였습니다. 엘리야의 예언 이후로 아하시야는 그 예언대로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았고 끝내는 죽고 말았습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라는 진리가 아하시야의 죽음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하시야가 죽자 그의 동생인 여호람이 왕위를 계승하였습니다. 이는 아하시야에게 아들이 없었기에 동생이 계승한 것입니다. 이때
유다는 여호사밧의 아들인 여호람이 아버지인 여호사밧과 공동 섭정 2년째가 되는 해였습니다. 결국 이스라엘과 유다는 같은 이름을 가진 왕들이 나란히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아하시야의 죽음은 이스라엘을
강력하게 통치했던 오므리 왕가, 곧 오므리, 아합으로 이어지던
왕가의 몰락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아하시야는 선왕인 아합의 통치와 그 비극적인 결말을 목격하면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우상 숭배의 폐단을 막았어야 했지만 안타깝게도
그 또한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상 숭배의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셨습니다. 그분은 회개치 않는 자에게는 무섭게 징계하십니다. 그래서 결국
아하시야는 준엄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목숨을
잃었고, 이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가 얼마나 준엄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 준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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