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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열왕기하 10장 “예후의 대숙청”

      날짜 : 2025. 03. 20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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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320일 목요일

        열왕기하 10예후의 대숙청

        1. 시작 기도: 우리의 마음의 생각과 중심을 아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안에 숨겨진 욕심과 허영, 거짓과 교만의 온갖 것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께 온전히 굴복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진정 주님께 속한 자로 살게 하시고, 주님의 의의 병기로 무장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23먹보다도 더 검은’ (213)

        www.youtube.com/watch?v=qBjURI4jguM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예후는 여호와의 뜻에 따라 아합의 아내 이세벨과 그의 아들 요람 왕을 살해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이스라엘의 죄악을 씻기에는 불충분하였습니다. 따라서 예후는 좀더 신중을 기하면서 아직도 남아 있는 아합의 친척들과 아들들, 그리고 바알 선지자 등의 바알 숭배의 잔재들을 깨끗이 청산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예후도 행악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써 여호와의 진노를 면치 못했습니다.                                                                                                                                                                                                                                                             

        1) 아합의 친족들의 죽음 (1-11)

        비록 아합과 요람은 죽었어도 아합의 직계 자손 70명은 사마리아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여러 관리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었습니다. 예후는 아합 왕가를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훗날 아합 왕가의 후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그들을 진멸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예후는 아합의 자손들을 보호하고 있는 관리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아합의 자손들을 죽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예후의 편지를 받아 본 관리들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들은 예후가 요람과 아하시야라는 현직의 두 왕을 죽인 용맹한 사람임을 일찍이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후에게 충성하기로 결심하고 통보하였습니다. 그러자 예후는 관리들에게 아합의 70명의 자손들을 처형하여 다음 날까지 이스라엘에 있는 자기에게 그들의 목을 가져오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관리들은 즉시 명령대로 수행하여 70명의 머리를 광주리에 담아 예후에게로 보냈습니다. 예후는 70명의 잘린 머리들을 이스라엘의 성문 입구에 두 무더기로 쌓아 두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아합 왕조를 완전히 정복했다는 표현이며 동시에 아합 왕가를 신봉하는 적대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후는 다음 날 백성들을 모이도록 하였습니다. 예후는 자신이 요람 왕을 죽인 행위나 70명의 자손을 죽인 행위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한 신적 사명이기에 이는 무죄하며 정당한 것이었음을 공포하였습니다.

        2) 예후의 계속되는 숙청 작업 (12-29)

        예후와 그의 부하들은 이스르엘에서 사마리아로 가던 길에 어떤 무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바로 유다 왕 아하시야의 친족들로서 이스라엘에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른 채 이스라엘 왕을 방문하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예후는 이들의 신분을 알게 되자 즉시로 그들을 우물 근처에서 모두 처형하였습니다. 이때에 아합 왕가와 결혼으로 혈통을 맺은 42명의 아하시야 친족들이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예후는 아하시야 친족들을 살해하고 사마리아로 가던 도중에 레갑 족속의 후손인 여호나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서로가 아합 왕조가 실시하였던 바알 숭배를 배격하고,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공감대가 일치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후는 기쁜 마음으로 여호나답을 자기 마차에 태우고 함께 사마리아에 갔습니다. 그 곳에서 예후는 아직도 생존하고 있는 아합의 친척들을 남김없이 살해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아합 왕가의 숙청을 감행한 예후는 이제 바알 숭배자들에 대한 종교적 숙청을 감행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예후는 바알을 위한 특별한 집회를 소집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예후의 심중을 모르는 바알 선지자들이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이들은 바알의 당에 들어가 열심히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때 예후는 80명의 호위병 과 장교들에게 신전으로 들어가 모든 바알 숭배자들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바알 숭배자들은 죽음을 당하였고, 바알의 당은 무참히 훼파되었으나, 그 곳에 변소를 만들었습니다. 이 같은 예후의 대학살은 엘리야 이후에 가장 큰 바알 숭배자들에 대한 학살로서 하나님의 심판이 준엄하게 실시된 것입니다.

        3) 예후의 죄와 죽음 (30-36)

        예후는 여호와의 뜻에 따라 아합 왕가를 심판하고, 바알 숭배자들을 진멸하는 등의 순종은 했으나 여호와께 완전히 복종하지는 않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예후는 벧엘과 단에 세워진 금 송아지를 숭배하면서 여로보암이 저지른 죄악 된 종교 정책을 답습하는 죄악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와는 이 같은 예후에게 그의 후손 사 대가 이스라엘 왕으로 통치하게 될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후손은 곧 여호아하스, 요아스, 여로보암 2, 그리고 스가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예후가 금 송아지 등의 우상을 숭배한 죄의 결과는 이스라엘 땅의 손실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온전히 순종치 않은 예후를 징계하사 아람의 하사엘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아람의 하사엘은 갓, 르우벤 그리고 므낫세 지파가 기업으로 받은 요단 동편의 길르앗 온 땅을 점령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요단 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누어지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예후가 지배한 이스라엘의 영토를 축소시킨 것입니다. 예후는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여 28년 동안 통치하다가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지역을 중심으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반면 아합 왕조는 이스라엘을 수도로 하여 통치하였습니나. 그리고 예후가 죽자 하나님의 약속대로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결론

        본장은 예후의 28년간의 통치를 총괄적으로 평가하여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후는 엘리야와 마찬가지로 바알 숭배와 싸우며 아합 왕가를 심판하여 진멸하는 데 최선을 다한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예후의 이 같은 공적에 대해 하나님은 예후의 왕가가 4대까지 지속되리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예후는 아합의 죄악을 멸하는 것에는 힘썼으나 자신의 행악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금 송아지를 숭배하는 죄악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그 역시 아합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진노를 면할 수 는 없었습니다. 우상 숭배의 결과가 어떠한지를 누구보다도 깊이 절감하며 심판의 도구로서 위용을 떨치던 예후 자신도 우상 숭배의 올무에 걸렸으니 그에게도 나라의 영토가 빼앗기는 등의 처절한 보응이 뒤따랐던 것입니다. 결국 허상에 불과한 우상은 한 인간을 미련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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