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열왕기하 15장 “남유다의 10대왕 웃시야(아사랴), 북이스라엘의 14대왕 스가랴, 15대왕 살룸, 16대왕 므나헴, 17대왕 브가히야, 18대왕 베가, 남유다의 11대왕 요담”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오니 오늘 하루도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통 424장)
www.youtube.com/watch?v=3tISsG-IGv4&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여로보암 2세가 죽은 이후에 이스라엘은 급격하게 몰락하게 됩니다. 여로보암 2세 이후의 통치자들의 지도력 부재로 나라가 크게 혼란해졌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이어지는 왕조의 교체는 이스라엘을 뿌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멸망의 그늘만이 점차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반면 다윗 왕조를 계승하는 유다는 이스라엘보다 상황이 호전되어 갔습니다.
1) “남유다의 10대 왕 아사랴(웃시야)의 유다 통치” (1-7절)
유다는 아마샤가 반란군에 의해 살해되자 그의 아들인 아사랴가 통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가27년째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아마샤는 '웃시야'로도 불렸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이스라엘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부터 시작하여 총52년간을 통치한 왕이었습니다. 아사랴는 비교적 선한 왕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사장들만이 할 수 있는 분향하는 일을 하다가 여호와의 진노로 문둥병에 걸렸습니다(참조, 대하26:16-21). 결국 그는 남은 여생을 별궁에서 보내야만 했습니다. 아사랴는 자신의 교만한 행위로 평생을 탄식 속에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사랴의 문둥병으로 인해 나라는 그의 아들인 요람이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문둥병으로 후회와 탄식 속에 살던 아사랴는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사실 아사랴는 유다의 왕들 중 많은 업적을 지닌 영향력 있는 왕이었습니다. 그의 업적은 대하 26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엘랏을 건축하고 암몬 족속에게는 조공을 받았으며 블레셋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군대를 재조직하고, 여러 지역을 요새화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가 죽은 뒤에는 이웃 나라들과 연합하여 앗수르의 위협에 공동 대처하기도 한 훌륭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는 제사장의 사역에까지도 손을 댄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말년에는 비참한 나날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충성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북이스라엘의 14대왕 스가랴, 15대왕 살룸, 16대왕 므나헴, 17대왕 브가히야, 18대왕 베가” (8-31절)
여로보암 2세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스가랴가 북이스라엘의 14대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조상들 처럼 우상 숭배를 계속했습니다. 결국 그는 6개월 동안 통치를 하다가 살룸에 의하여 공개적으로 암살당했습니다(18-12절). 스가랴의 죽음은 예후 왕조가 4대 만에 끝나리라는 예언의 성취였습니다(참조, 왕하10:30).
스가랴를 쳐죽이고 무력으로 왕위를 찬탈한 15대왕 살룸도 결국은 한 달 동안의 통치를 끝으로 므나헴에게 살해당했습니다(13-16절).
므나헴은 살룸을 쳐죽이고16대왕으로 즉위한 후 디르사와 사마리아 근처의 딥사를 공격했습니다. 이유는 그 곳 사람들이 므나헴을 왕으로 인정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므나헴은 자기에게 불순종하는 자에게 어떤 형벌이 내리는지 본을 보이기 위해 임신한 부녀자들까지도 죽이는 잔혹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 행했습니다. 므나헴은 유다 왕 아사랴 39년에 왕이 되어10년 동안 악한 통치를 하였습니다. 그의 배교 행위는 조상들 못지않게 악했던 것입니다. 앗수르의 강력한 지도자들 중에 한 왕인 디글랏빌레셀 3세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고자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안 므나헴은 부자들에게 각각 은 오십 세겔씩을 토색하여 은 천 달란트를 불에게 조공으로 바쳤습니다. 이 대가로 므나헴은 왕위를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17-22절).
므나헴은 죽어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17대 왕으로 등극하였는데, 그 역시도 우상 숭배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브가히야는 50명의 병사를 이끌고 온 베가에 의해 왕궁 호위소에서 살해되었습니다(23-26절).
므나헴을 죽인 베가가 18대 왕이되었습니다. 베가가 즉위하던 때는 유다 왕 아사랴가52년째 통치하던 해였습니다. 그도 선왕들처럼 하나님 앞에서 사악한 일들을 계속 행했습니다. 베가는 므나헴이 앗수르에게 조공을 바치기 위해 이용한 세금 제도 등을 비방하면서 반앗수르 정책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자 이는 곧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의 공격을 야기시켰습니다. 앗수르 왕은 많은 땅을 빼앗았고, 또한 백성들을 앗수르로 잡아갔습니다. 베가는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이 되는 호세아의 반역으로 그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27-31절).
3) “남유다 11대왕 요담의 유다 통치” (32-38절)
남유다는 아사랴(웃시야)를 이어 그의 아들 요담이 11대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이때 이스라엘은 2년째 베가가 통치하던 때였습니다. 요담은 선한 왕으로 16년간을 통치했으나 선왕들처럼 산당은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요담은 특별히 성전의 윗문을 개축하기도 하였습니다. 요담이 계획한 건축과 암몬 족속의 정복은 대하27::3-5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담이 유다를 다스릴 때 이스라엘은 베가가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의 국제 정세는 앗수르의 통치하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베가 왕은 반앗수르 정책을 펼쳤고 아람 왕 르신과 협약을 맺고 앗수르에 대항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유다의 동참을 강요하기 위해 르신과 연합하여 요담이 다스리는 유다를 공격하기도 하였습니다. 요담도 죽음을 맞이하여 그 조상 다윗 성에 열조와 함께 장사되었습니다. 그리고 요담을 이어 그의 아들 아하스가 남유다의 왕위를 계승하였습니다.
4. 적용
1) 남유다의 10대왕 웃시야(아사랴)과 11대왕 요담은 선한 왕이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완벽하게 선한 왕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 왕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정직함으로 인하여 남유다는 북이스라엘에 비하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더 오래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비록 우리가 완전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주님 앞에서 정직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북이스라엘은 선한 왕이 하나도 없고 모두가 다 우상을 숭배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왕들이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왕조의 정통성을 상실한체 계속되는 반역으로 인해 208년간 19명의 왕 가운데 9왕조(여로보암, 바아사, 시므리, 오므리, 예후, 살룸, 므나헴, 베가, 호세아)가 북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되고 잦은 반역과 왕조의 교체로 나라가 결국 혼란에 빠지게 되고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복을 받는 길임을 알고 신앙생활에 더욱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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