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3일 수요일
역대상 8장 “베냐민의 자손들과 사울의 족보”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오니 오늘 하루도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잘 섬기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한 믿음의 가문을 이루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 언약에 신실한 사람들이 되어 은혜를 베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01장“지금까지 지내온 것” (통 460장)
www.youtube.com/watch?v=YHIpJDIjEOU&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에는 이미 역대상7:6-12에서 소개된 바 있는 베냐민 지파의 족보가 보다 상세하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베냐민 지파가 통일 왕국을 건설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으며 특히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베냐민 지파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베냐민 지파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분열시 유다 지파와 함께 한 유일한 지파였기 때문입니다.
1) “베냐민의 아들들과 벨라의 아들들” (1-5절)
베냐민은 야곱의 말내 아들이며, 라헬의 둘째 소생입니다. 그는 벨라, 아스벨, 아히라, 노하, 라바 등 다섯 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 순서는 민26:38-40의 기록을 따른 것입니다. 본장에서는 이미 전장에서 소개된 바 있는 베냐민 지파의 족보에 대하여 더욱 상세히 반복됩니다. 그 이유는 베냐민 지파가 이스라엘의 통일 왕국 건설에 있어서 지대한 역할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베냐민의 맏아들은 벨라입니다. 본장에 언급되어 있는 벨라의 아들들은 다른 곳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창46:21에는 '나아만'이 벨라의 형제로 나타나고, 민26:40에는 '나아만'과 '아릇'만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상7:7에는 전혀 다른 5명이 벨라의 아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본장에서 언급하고 있는 벨라의 아들들은 사실상 그의 자손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 용법상 ‘아들’이라는 말과 ‘후손’이라는 말은 혼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에훗의 자손” (6-28절)
에훗의 아들들은 나아만과 아히랴와 게라입니다. 이들은 레위 자손의 성읍이 된 베냐민 땅 게바의 족장들로서 그 부족민들을 마하낫 지방으로 이주시켰습니다. 그리고 '웃사'와 '아이훗'을 낳았다는 사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에훗의 자손들은 크게 번성하여 예루살렘에 거주하였습니다.
역대상 8:6절의 에훗이 사사기 3:15절의 사사 에훗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특히 이름과 지파가 같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그러나 족보의 복잡성과 시간적 간격, 그리고 역할의 차이 등을 고려할 때, 다른 인물일 가능성 또한 충분히 있습니다. 성경 주석가들과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며, 단정적인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3) “사울의 후손들” (29-40절)
사울 가문은 사울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계보를 이어 갔습니다. 물론 다윗 왕가가 세워짐으로 사울 왕가는 그치고 말았지만 그 자손들은 결코 끊어지지 않고 가문을 이어나갔다는 사실을 본문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울의 후손이 번성한 이유는 사울의 아들이자 다윗의 절친한 친구인 요나단과 다윗의 언약 때문입니다. 다윗이 요나단과의 언약을 성실히 수행한 것입니다.
34절의 요나단의 아들 므립바알은 므비보셋입니다. 므립바알은 원래 이름이었을 가능성이 높고, 사무엘하에서는 "바알"이라는 요소를 "보셋"으로 대체하여 므비보셋이라고 기록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34절부터 나오는 많은 이름들은 모두 므립바알 즉 므비보셋의 자손들입니다. 사울의 손자요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을 인하여 크게 퍼진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다윗과 요나단의 언약을 통해 요나단의 후손에게 은혜를 풍성히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4. 적용
1)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을 배출한 지파입니다. 비록 사울왕의 왕위는 1대에 그치긴 했지만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과 언약으로 요나단의 아들인 므립바알(므비보셋)의 후손은 크게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새로 집권하는 왕이 이전 왕족을 진멸하는 통상적인 방법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다윗과 요나단처럼 서로의 언약을 귀하게 여기며 언약을 지키고 은혜를 베푸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다윗 왕의 은혜를 입은 요나단의 후손들인 베냐민 지파는 계속해서 다윗 왕조에 협력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누어질 때에도 베냐민 지파는 유다 지파의 가장 든든한 후원 지파로 끝까지 남았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베냐민 지파처럼 자신이 받은 은혜를 끝까지 지키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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