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목요일
역대하 4장 “성전 기구들을 만듦”
1. 시작 기도: 온 세상을 지으시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는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께 나아갈 때, 거룩하고 정결한 마음을부어 주옵소서.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기 위해 애썼던 것처럼, 우리들도
어떻게 하면 마땅히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더욱 고민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통
332장)
www.youtube.com/watch?v=YvQL0rToMig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앞장에서는 주로 성전의
외부와 내부 공사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반면 본장은 성전에서 사용될 각종 기구들의 제작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의 각종 비품들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 성전 비품과 기구들은 여러 가지로 의미하는 바가 크지만 그중에서 장차 오실 메시야를 예표하기도 합니다.
1)
놋 제단, 놋
바다, 물두멍 (1-6절)
2) 등잔대, 상, 대접, 뜰 (7-10절)
정금 등잔대는 성전 안을
항상 밝게 비취도록 불을 켜두기 위해 설치된 도구입니다. 일찍이 모세는 성막 안 증거궤 곁에 감람유로
짠 성결한 기름으로 밤낮 쉬지 않고 등불을 켜 두도록 하였습니다. 이 등잔대는 모세의 성막에는 하나를
만들었는데 규모가 큰 솔로몬의 성전에는 정금 등잔대가 열 개나 되었습니다. 금으로 만든 등잔대에는 항상
등불을 밝히었습니다. 진설병을 두기 위해 만들어진 성전의 상은 금으로 된 것으로 좌우편에 다섯씩 도합 10개입니다. 모세의 성막에는 금 등잔대와 마찬가지로 진설병 상도
하나밖에 없었습니다(참조, 출37:10-16). 그리고 이 상의 떡들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백 개의 대접은 진설병보다는 놋 단과 관계 있는 것으로 번제물의
피를 담아 뿌리거나 음료수나 술을 붓기 위해 사용된 도구로 추측됩니다. 모세의 시대에는 뜰이 하나밖에
없었으나 솔로몬의 성전에는 두 개의 뜰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사장의 뜰과 큰 뜰입니다. 제사장의 뜰은 제사장 전용이요, 큰 뜰은 일반 대중용입니다. 제사장의 뜰에서 성전 의식을 준비하는 것은 제사장에게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성전 제사가 성소와 지성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사를 드리기 위해 제사장들이 희생
제물을 준비하여 움직이는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 소중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제사장의 뜰에서부터
제사 의식은 이미 시작되는 것입니다. 한편 제사장의 뜰과 큰 뜰은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 뜰에 있는 일반인이 제사장의 뜰에 올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일반인은 제사 장들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거룩한 모습을 보면서 의식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일 (11-22절)
성전 기구를 담당한 기술자인
후람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공장으로 그 솜씨가 뛰어나고 공교한 사람으로 정성을 다해
성전 기구들을 만들었습니다. 후람은 뛰어난 기술자이지만 자신의 뜻에 따라 성전 기구들을 만들지 않고
하나님이 설계하신 뜻에 따라 행하였습니다. 그러하여 성전의 많은 기구가 사람의 취향과 뜻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고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이처럼 위대하신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정성을 다해 맡겨진 직무에 충성하되 하나님의 방법과 뜻을 온전히 따라해야 합니다. 성전의 기구들을 모두 제작하는 데에는 그 수효도 많았지만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야 하므로 엄청난 재료들이
소모되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까다롭고 많은 수의 기구를 축소하여 만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성전에 있는 하나 하나의 모두가 소중한 것이고 하나님께서 성전을 설계하심에 있어 최상의 것을 받으시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솔로몬은 모든 것이 다 소중한 의미를 담은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여 정성을
모아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온갖 정성을 다해 성전 건축을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재료들을
소모하면서도 기쁨으로 그 일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는 솔로몬의 이 같은 자세를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할 때 편의주의에 빠지거나 적당하게 일을 처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그분께 모든 것을 다 드리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성공 투자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결론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할
때 모든 규모와 양식, 그리고 성전의 필요한 기구들을 만들 때에도 그의 머리나 기술자들이 고안해 낸
것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계시를 따라서 감당했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위한 최상의 봉사는 그분의 뜻을 온전히
따르는 것임을 명심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 주의 뜻에 따라 온전히 행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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