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5일 목요일
역대하 16장 “아사의 실정과 죽음”
1. 시작 기도: 우리의 참 도움이
되시고, 생명의 주관자가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만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시고, 은혜를 베푸심을 믿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 둘러싸일지라도, 오직 하나님만 구하게 하시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소망이시고, 구원이심을 날마다 경험하는 저희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통 490장)
www.youtube.com/watch?v=Vk1oouyZkFo&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에는 개혁의 왕으로서
남왕국 유다를 잘 이끌어 왔던 아사의 말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초기,
중기와는 달리 아사의 말년 통치는 여호와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불신앙의 길을 걸었습니다. 선견자
하나니의 책망을 받아들이지 않고 도리어 그를 핍박했던 아사 왕은 결국 병을 얻어 고생하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1)
슬픈 타협 (1-6절)
2) 하나님의 책망 (7-10절)
하나님께서는 선견자 하나니를
아사에게 보내어 아사의 행위에 대해 책망하셨습니다. 아사는 위험에 처했을 때 여호와를 의지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람 왕 벤하닷을 의지하여 불신앙의 죄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아사의
손에 아람 군대를 붙이시기로 계획하셨던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선지자 하나니는 아사의 행위로 인해 그에게
전쟁이 있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이 더 이상 그에게 함께 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징벌이 내려집니다. 아사는 선지자 하나니를 통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듣고서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하나니를 옥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이 같은 아사의 행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거부이며 도전적인 행위입니다. 아사가
선지자 하나니의 예언에 분노하며 그를 옥에 가둔 것은 자신의 행위가 정당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벤하닷과 동맹을 맺어 나라를 지키는 데 성공하였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사람 하나니가
자신의 행위를 악하다고 말하였으므로, 아사는 크게 분노하고 그를 옥에 가둘 뿐만 아니라 몇 백성을 학대하였습니다. 아사의 이러한 생각과 처신은 과정을 무시하고 현상적인 결과만으로 사건을 평가하였기 때문에 빚어진 착오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착오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있을 수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주께서 요구하시는 삶의 모습이 무엇인지 철저히 깨닫고 시종
일관 주님의 뜻을 좇아 행하여야 합니다.
3)
아사의 질병과 죽음 (11-14절)
아사는 재위 39년 되는 해 발에 병이 들어 심한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증오와 분노의 징계가 아니기 때문에 다시 돌아올 기회를 주시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발에 병이 든 아사는 마땅히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고 도리어 의원들을 의뢰하였습니다. 이는 아사가 바아사의 침략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아람 왕 벤하닷을 의지하였던 불신앙의 행위를
끝까지 돌이키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과 불순종하는 것은 개인의
결단과 선택이겠으나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그 본인이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크면 클수록
그 불순종한 사람의 받는 징벌은 크게 마련입니다. 말년에 아사는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의
경륜과 경험에 의지하여 세상적인 방법만을 신봉했습니다. 매우 중한 병에 걸려 극심한 고통을 받으면서도
아사는 인간의 질병과 생사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부인하고 의원들에게만 매달렸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원들에게 매달리던 아사는 극심한 고통을 받으면서 죽고 말았습니다. 이는 그가 병 든 지 2년 후에 되어진 일입니다. 아람과 군사 동맹을 맺은 이후에 불신앙적
태도에 빠진 아사는 결국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비록 말년에 불신앙적인
삶을 살았던 아사 왕이지만 다윗 성의 묘실에 장사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삶이 다윗의 언약에 따른 신앙의
반열에 선 것으로 평가된 것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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