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1일 수요일
역대하 21장 “남유다의 5대 왕 여호람”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오니 오늘 하루도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건강과 가정을 지켜 주시옵소서. 선조들의 아름다운 신앙을 본 받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신앙의 계승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90장“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통 412장)
www.youtube.com/watch?v=_vxxM4OQ0Gk&ab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장은 남유다의 제5대 왕이었던 여호람 왕의 통치 행적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여호람 왕은 32세에 즉위하여8년을 치리하는 동안 부친 여호사밧 왕과는 달리 신앙과 거리가 먼 통치를 하였습니다. 즉 그는 북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며, 형제들과 경건한 방백들을 모두 숙청하고 전국에 산당을 세워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 숭배의 악습에 빠지게 하였던 것입니다.
1) “여호람 왕의 악정” (1-7절)
유다의 4대왕 여호사밧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의 제5대 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선왕 여호사밧은 장자인 여호람에게 왕위를 물려주었으며 그의 동생들에게는 성읍과 많은 재물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의 세심한 배려와는 달리 여호람은 왕위에 오르자 그 모든 아우와 이스라엘 방백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습니다. 즉 선왕이 물려준 권세로 모든 아우와 충신들을 죽이고 자기 왕권을 절대화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그의 부친 여호사밧과 조부 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호람은 선왕의 길을 좇지 않았습니다. 여호람은 이스라엘 왕 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아합의 길로 행했습니다. 이처럼 여호람이 아합의 길로 행한 데에는 그가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를 아내로 맞음으로써 그녀에게서 악한 영향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람의 악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다윗 왕조를 사울의 왕조와 같이 폐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다윗과 맺은 언약을 깊이 생각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한번 맺은 언약을 끝까지 충실히 이행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의지를 보여 줍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한번 맺으신 언약은 어떤 경우에라도 이루어 가시는 자신의 신실함을 증거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북왕국 이스라엘 왕조가 자주 바뀌는 와중에도 다윗 왕조는 계속 유지되도록 하셨습니다.
2) “에돔과 립나의 배반과 블레셋과 아라비아 사람들의 침략으로 쇠약해지는 유다” (8-17절)
에돔은 유다에게 공물을 바치던 이방 나라였는데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에서 벗어났습니다. 립나는 유다 산지와 블레셋 평야 사이의 완만한 구릉 지대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였는데 립나도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에서 벗어났습니다.
여호람은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우고 예루살렘 거민으로 하여금 음란하듯 우상을 섬기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여호람의 정책은 유다 전지역에 걸쳐 우상을 숭배하도록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에 선지자 엘리야는 여호람에게 편지를 보내어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람의 죄를 구체적으로 지적하시고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여호람은 백성들에게 우상을 섬기게 했고 자기보다 훌륭한 아우들을 살해했습니다. 이러한 죄로 재앙을 받은 여호람은 그의 나라와 가족이 큰 재앙을 당하고, 자신은 창자에 중병이 들어 죽게 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의 마음을 격동시키시어 유다를 치게 하셨고, 이에 그들은 왕궁의 모든 재물과 여호람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포로로 끌어갔습니다. 특히 왕자들은 막내인 여호아하스(아하시야, 대하 22:1) 외에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3) “회개하지 않고 중병에 걸린 여호람의 최후” (18-20절)
엘리야 선지자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여호람은 회개하지 않았고 예언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여호람에게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이방인의 유다 침입으로 막대한 피해와 굴욕을 당한 여호람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아 엘리야의 예언대로 창자의 불치의 병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몸에 불치의 병이 2년간이나 계속되어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이 년 동안 앓다가 창자가 빠져 나와 죽게 되었습니다. 그가 죽을 때 아무도 애석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죽자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습니다.
4. 적용
1) 여호람 왕은 조부 아사 왕과 부친 여호사밧 왕이라는 성군들을 조상으로 두었지만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악한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믿음의 선진들과 조상들의 경건한 신앙을 본 받아 하나님 앞에서 바로 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여호람 왕은 아우들을 죽이고 우상을 섬기고 엘리야 선지자의 경고를 무시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국력도 쇠약해지고 자신도 중병에 걸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고 또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경고를 받을 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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