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일 수요일
에스라 3장 “성전 재건축을 시작하다”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오니 오늘 하루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의 성전 건축을 하게 하옵소서. 잃어버린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열심을 다시 회복하게 하옵소서. 신앙의 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 (통 246장)
https://youtu.be/g--LqfhUCE4?si=L6_fs8ykAv7fhsk8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1)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번제를 드리다” (1-7절)
이스라엘 자손들은 각자의 성읍에 살다가 일곱째 달에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일곱째 달은 유대 민간력으로 새해 첫 날인 나팔절(로쉬 하샤나, Rosh Hashanah, 7/1),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서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 속죄일(욤 키푸르, Yom Kippur, 7/10), 광야 40년의 시절을 기념하고 일년의 추수를 감사하는 초막절(수콧, Sukkot, 7/15-21) 등의 절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들을 지키기 위하여 성소로 모여든 것입니다.
대제사장 예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아직 놓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석수와 목수에게 돈을 주고,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게 하였습니다.
2) “성전 재건축을 시작하다” (8-13절)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였습니다. 고레스의 귀환 칙령이 기원전 538년에 내려졌고, 첫 무리가 돌아온 것이 기원전 537년경이므로, 그 다음 해인 기원전 536년에 성전의 기초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여호와를 찬송하였습니다. 이에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불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기원전 586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2세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기원전 536년에 성전의 기초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50년 전 무너지기 전 첫 성전을 보았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대성통곡하였습니다. 첫 성전인 솔로몬 성전은 그 규모와 화려함, 건축 재료의 웅장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광스러운 건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가 있었고, 백성들의 신앙생활의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놓은 두 번째 성전의 기초는 솔로몬 성전에 비해 초라하고 볼품없었을 것입니다. 포로 생활을 겪으며 경제적으로 궁핍해진 상태에서 옛 성전의 영광을 재현하기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나이 많은 사람들은 눈앞에 펼쳐진 보잘것없는 기초를 보면서, 과거 솔로몬 성전의 웅장함과 영광을 떠올렸고, 그 엄청난 대비에 압도되어 슬픔과 절망감에 대성통곡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젊은 여러 사람은 성전을 건축하는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질렀습니다.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습니다.
4. 적용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신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게 하기 위한 것이었고(참조, 출5:1), 바벨론에 잡혀 간 이스라엘을 귀환 시키신 것 역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대하 36:23).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려 함입니다(사 43:21).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큰 특권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절기를 지키며, 성전 재건축을 위해 기초를 놓고 성전 재건축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 기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교회의 절기를 지키며, 교회를 사랑하며 주님을 섬기기에 힘을 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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