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7일 월요일
에스라 7장 “에스라의 귀환”
1.
시작 기도: 우리에게
마음의 소원을 주시고, 뜻하신 바를 온전히 이루시고 성취하시는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마음을 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연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고 말씀하시는 주님. 우리
안에 말씀을 향한 갈망을 주시고, 말씀을 깨닫는 은혜를 더하시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믿음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통
433장)
www.youtube.com/watch?v=IowdoN8StBY&list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본서의 제목이 '에스라'이지만 정작 에스라가 나타난 것은 전체 10장 중에서 7장인 본장부터입니다.
제사장이요 서기관이며, 학사였던 에스라는 비록 공적인 관리는 아니었지만 아닥사스다의 명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도하기 위하여 귀환합니다. 아닥사스다는 이를 위한 조서를 내렸고, 에스라는 이스라엘의 두목들을 모아 귀환하였습니다.
1)
에스라 (1-10절)
2) 왕의 조서 (11-26절)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인적 지원, 재정적
지원 그리고 보호의 약속입니다. 왕은 먼저 에스라에게 유다인 중에서 필요한 사람은 누구든지 함께 데리고
올라갈 수 있도록 조처를 취해 주고 있습니다. 비록 에스라에게 관직이 주어지지는 않았으나 왕은 그에게
상당한 권위를 부여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권위가 세속적이고 관료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은 그의
초기 사역이 부진하여 실패에 가까웠던 점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한편 에스라는 왕이 부여해 준 권위를 통하여 많은 지도급 인사들을 동행하여 귀환했습니다. 왕은 인적 지원에 이어서 에스라의 사역에 필요한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
왕과 모사들이 드리는 은 금, 바벨론 온 도에서 얻을 은 금, 백성과 제사장들이 드리는 예물, 기명 외에도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왕의 내탕고에서 취해 가도록 하였으며, 강 서편의 창고에서도 은, 밀, 포도주, 기름, 소금
등을 지원하도록 하였습니다. 왕이 이처럼 파격적이고 전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그것들을 통해 하나님께
제사 드림으로써 왕과 그의 나라에 화가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비록 왕의 동기가 그리 성경적이고
신앙적인 것은 아니었을지라도, 이것은 에스라의 사역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왕은 인적, 재정적 지원에 이어 에스라의 사역이 권위 있고 효과
있게 수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특별한 명령을 내립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전에서 일하는 자들에 대한 면세
조치와 에스라에게 관직 임명권을 부여한 것이며, 마지막으로 그의 사역을 반대하거나 방해하는 자에게는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는 명령들이었습니다. 왕이 취한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에스라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3)
송축 (27-28절)
에스라는 일의 진행 상황을
기술한 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이러한 모든 환경은 결코 우연히 되어진 것이거나
왕이 신앙심을 가지고 행한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의 역사하시고 섭리하심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에스라는 너무도 갈 갖추어진 환경을 통해 그 가운데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그것에 감사하며
찬양할 줄 아는 성숙한 자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러한 상황을 조성하셨는지에 대해 에스라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에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셨고, 왕과 모사들과 방백들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에 선한 뜻을 두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었다면 에스라의 사역과 귀환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애굽 왕 바로의 경우와는 달리 이들의 마음을 강퍅케 하지 않으셨습니다. 드디어
에스라는 주전 458년에 많은 지도자들과 동행하여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이렇게 하여 느헤미야보다 12년 먼저 그의 사역을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한편 그가 바사에서 머물러 있을 때에 누리던 특혜들을 모두 버리고 귀환했다는 사실은 그가
성경이 요구하는 참된 지도자임을 보여 줍니다. 그는 모세나 바울처럼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이루는 것에
최우선권을 주었던 것입니다.
결론
본장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등장한 에스라는 여러 가지 유리한 환경에 서서 사역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그의 평상시의 경건과 학문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동고 동락하기 위배 자신의 안락한 생활을
포기한 것들의 대가였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여 사역할 때, 에스라와 같이 자신의 안락한 생활까지도 포기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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