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7일 목요일
욥기 1장 “욥의 외적 시련”
1.
시작 기도: 우리를
언제나 지키시고 붙들어 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가운데 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염려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감사하며 찬송하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저희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걸림돌이 변하여 디딤돌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도약하고
비상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참으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경외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통
492장)
www.youtube.com/watch?v=OLzMCrEgl0o&list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욥기는 순전하고 의로운
한 의인이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전적 순종을 깨닫고 내세에의 강한 소망을 가지게 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장은 이러한 욥기의 첫 부분을 여는 장으로서 여기서는 욥이 어떻게 고난을 받게 되었는가 하는 발단과 원인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욥의 고난의 발단과 원인은 사단의 시기와 욥을 성숙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연단에
있었습니다.
1)
욥 (1-5절)
2) 사단의 고소 (6-12절)
욥이 인간으로서 가장 선하고
의로운 삶을 살고 있을 때에 사단이 하나님께로 나아가 욥을 고소하였습니다. 그 고소의 내용은, 욥이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그 이유만으로 그가 하나님을 섬기고 의롭게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본문에 의하면 실제로 욥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으며 수많은 종과 칠남 삼녀의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은 인간을 안정되게 하고 삶을 고무시키는 중요한 것들입니다.
사단은 인간이 필연적으로 그러한 물질과 재화에 얽매여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사단이 욥을 고소하자 하나님께서는 사단에게 욥을 시험해 볼 것을 허락하십니다.
이는 욥의 모든 재물을 빼앗음으로써 욥의 신앙이 물질에 있는지 하나님께 있는지를 시험해 보도록 허용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단은 인간을 직접 다스리거나 해할 권세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권세 아래 있기 때문에 어떠한 일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움직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만이 만유의 주권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단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단은 인간의 약점을 파고들어 인간을
넘어지도록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마치 배고파서 우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든지 사단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사단의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3)
사단이 주는 외적 시련 (13-22절)
인간은 유한한 존재입니다. 이는 그 자체만으로 삶을 충족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외부로부터 생존을 위한 것들을 공급받아야 존재를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으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육적인 것이란, 인간의
기본 욕구로서의 물질적인 공급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단은 인간을 곤궁에
빠뜨릴 때에 무엇보다도 먼저 물질적인 시험을 합니다. 그래서 인간으로부터 물질을 박탈하고 그것의 노예가
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 자녀는 자기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인데 이는 자기의 옴에서 나온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그 무엇보다도 자기 자녀에 대한 사랑과 기대가 큰 것입니다. 여기서 사랑과 기대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자녀가 부모에게 있어서
매우 소중한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욥은 그런 자녀를 열이나 잃었습니다. 이것은 욥에게 있어서 현세적 미래를 박탈당하는 매우 큰 시련이었던 것입니다.
재물과 명예는 일반적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론 재물이 없어도 명예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재물이 있던 자에게 있어서 재물과 명예는 복합되어 있습니다. 한편, 욥도 부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욥이 재물을 잃음과 동시에 명예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재물 잃음이 그의
부덕의 결과라는 오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명예는 인간의 인품을 유지하는 소중한 것입니다. 사단은 그 명예를 빼앗음으로 욥을 궁지에 몰아넣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단은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외적 요소들을 끊음으로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여 넘어지게 만듭니다.
결론
인간이 아무리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롭게 살아도, 그 근본이 죄의 소산이기 때문에 (참조, 엡2:3)사단의 일시적 통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어떤 때에라도 인생의 시련을 겪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시련은
먼저 밖으로부터 옵니다. 그때에 우리는 넘어져 멸망에 빠지지 말고, 주를
의지하여 담대히 이겨 나감으로써 더욱더 큰 축복을 누리며 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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