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8일 금요일
욥기 2장 “욥의 내적 시련과 세 친구의 등장”
1.
시작 기도: 우리의
모든 형편과 사정을 아시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으며, 할
수만 있다면 택한 자도 넘어뜨리려 하는 이때에 믿음을 지키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저희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고난 중에서 주님의 뜻을 깨닫고 인내하며 순종하게 하시고, 참으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경외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마음과
생각과 입술을 지키게 하시고, 고난당하는 자와 함께 울어줄 줄 아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42장 ‘너 시험을 당해’ (통
395장)
www.youtube.com/watch?v=Urrr1WnKYdQ&list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사는 욥을 시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욥이 의로운 것은 그가 물질적인 축복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나님께
고소하여 욥으로부터 물질을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욥은 물질은 잃었지만,
그 신앙은 잃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단은 다시 욥에게서 생명 이외의 모든 것들, 곧 건강과 아내 등을 빼앗았습니다. 본장은 바로 사단이 욥에게 두번째
시련을 주는 내용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이 넘어지지 아니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1)
집요한 사단의 공격 (1-6절)
2) 사단이 주는 내적 시련 (7-10절)
욥1장에서는 사단이 주는 외적 시련을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사단이
주는 내적 시련을 다루고자 합니다. 사단은 물질과 같은 외부의 것을 빼앗아도 넘어지지 않는 이에게는
그 다음 단계로 육체에 고통을 주는 시련을 줍니다. 인간은 육신과 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둘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인간 존재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육신의
고통은 인간에게 아주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이 방법을 아주 빈번히 사용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 안에서 육신을 초월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능히 그 시험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기의 존재를 확인하고 확인받음으로써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즉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기 존재의 가치를 규명하여 존재의 의미를 찾고, 그것으로 살아가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특히 관계하는 인물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그런 과정을 터득합니다. 예를 들면 친구나 아내 등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사단이 시험을
할 때 바로 이런 사람들을 앗아감으로써 시험 대상을 절망으로 몰아넣는 것입니다. 소유를 빼앗고,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게 하며 또한 육체에 고통을 줌으로도 인간이 그 시험에 넘어지지 아니하면, 사단은 최후의 수단으로 시험 대상의 양심을 괴롭히고 어지럽힙니다. 즉, 불의를 보게 하고 가치를 전도시켜 마치 정의가 없거나 죽은 것처럼 혼란시킴으로써 하나님을 끝내 부인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에 넘어집니다. 특히
의협심이 강하거나 예민한 청소년들이 여기에 잘 넘어집니다. 그러나 성숙한 신앙인은 하나님은 계시고, 그분의 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절대로 넘어지지 않습니다.
3)
욥의 굳은 신앙과 세 친구 (11-13절)
욥은 재산을 다 잃고, 열 자녀도 다 빼앗겼으며, 자신의 건강과 명예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마저도
잃었지만, 결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끝까지 저버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심지어 입술로도, 마음으로도
범죄치 않았습니다. 이처럼 믿음을 보이는 것들에 두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 두는 자는 어떤 시련 속에서도
범죄하지 않습니다. 욥이 끔찍한 역경에 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욥의 세 친구는 욥에게 달려왔습니다. 세 친구란 엘리바스와 빌닷과 소발입니다. 이 세 사람은 본서의 내용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인물들입니다. 이는, 이 세 사람과 욥과의
대화가 본서의 주제와 결론을 이끌어 가기 때문입니다. 욥의 세 친구는 욥의 처한 상태를 보고 차마 입을
열지 못하고 가장 슬픈 지경에 있는 사람들이 행하는 자세로 칠 일 주야를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은 채 지냅니다.
이것은 욥이 받은 시련의 정도가 얼마나 극심했는가를 말해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욥의 신앙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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