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1일 목요일
욥기 13장 “하나님께 향하는 욥”
1.
시작 기도: 언제나
우리에게 얼굴을 드시며, 우리의 모든 사정을 살피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누가 감히 하나님 앞에 서며, 자신을 의롭다 할
자가 있으리이까? 하나님은 엄위하시며, 존귀하시니, 우리는 그저 날리는 낙엽과 같고, 마른 검불과 같음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참으로 하나님으로 믿고 경외하게 하시고,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통
539장)
www.youtube.com/watch?v=rf9YzdOIVrY&list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욥은 그에게 찾아온 세
친구들에게서 위안을 얻지 못하고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본장은 전장에서 시작되었던 소발에 대한 욥의 답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욥은 먼저 친구들의 거짓되고 잘못된 관념을 정죄하였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그들의 이론을 욥에게 잘못 적용하였다고 질책하였습니다. 친구들을
비난한 욥은 방향을 돌이켜 자신의 처지를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기로 결심하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습니다.
1)
친구들의 논리를 비판하는 욥 (1-12절)
2) 하나님을 향한 욥의 굳은 확신 (13-19절)
욥은 내가 어찌하여 내
살을 내 이로 물고 내 생명을 내 손에 두겠느냐라는 말로 자신이 일부러 멸망을 자초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욥은 죽음을 당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께 대한 소망을 잃지 않고 내세의 복을 바라겠다는 비장한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욥은 하나님께 대한 궁극적인 신뢰를 표명하면서도 자신이 당하고 있는 환난에 대하여 하나님께
변박하겠다고 말합니다. 이는 자신이 범죄한 일도 없는데 이와 같이 고난을 당함이 어찜인지 하나님께 물러
보아 답을 얻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사곡한 자가 여호와 앞에 서지 못함이 곧 자신의 구원이 된다는
욥의 고백은 의인과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양면성을 보여 줍니다. 이는 욥이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에서 자기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뜻합니다. 그가 이런 확신을 가질 수가 있었던 것은 자신은
사곡한 자들과는 상관이 없는 자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욥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말에 귀기울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의롭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욥이 세 친구의 정죄에 대하여 자신의 무죄성을 강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실 욥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을 정도로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살았습니다(참조, 욥1:8). 이러한
욥의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삶은, 성도가 신앙 생활 속에서 지향하는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욥은 이어 만일 자신의 의견에 대하여 반박하여 자신의 죄를 밝히는 자가 있으면 자신이
잠잠하고 기운이 끊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자신이 범죄로 인해 환난당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3)
하나님께 부탁하는 욥 (20-28절)
욥은 자신을 정죄하는 친구들을
책망하다가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욥이 하나님께 구한 것은 하나님의 손을 자신에게 대지 말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하나님께 징계를 거두어 달라고 그랬습니다. 욥은
자신이 당한 재앙을 거두고 자신을 구원하실 문이 오직 하나님 뿐임을 알았기에 하나님께 구한 것입니다. 이어서
욥은 여호와의 큰 위엄으로 자신을 두렵게 하시지 말 것을 구하였습니다. 욥은 세상의 어떠한 위협보다도
하나님의 위엄이 가장 두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욥은 하나님께 두 가지 일을 행치 말아 달라고
간구한 후에 또 한 가지를 부탁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불러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자신이 대답하겠다고 말함으로써 하나님의 부르심을 갈망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허물과 죄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 묻습니다. 욥이
하나님께 자신의 죄와 허물을 알게 해 달라고 말함은 모든 인간에게 필요한 질문입니다. 자기 죄를 깨닫게
해 달라는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인간 존재의 겸손하고 솔직한 요구입니다. 욥은 자신의 고통의 원인을
이미 회개하여 잊어버린 그의 어렸을 때의 죄악까지 소급해 올라가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이는 자진이 성장하여서는
하나님께 그토록 심한 징계를 받을 만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발을
차꼬에 채우시고 모든 길을 살피시어 발자취를 한정하신다고 탄식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처지를 썩은 물건의
부패함 같으며 좀먹은 의복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쓸모 없고 무가치함을 의미합니다.
결론
욥은 본장에서 친구들의
잘못을 지적한 후에는 자신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향했습니다. 이러한 욥의 자세를 우리는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실 분은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그 해답을 얻으려는 자세를 성도들은 가져야 합니다.
[첨부파일 펼치기] [파일 일괄 다운로드]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