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일 수요일
욥기 24장 “욥을 책망하는 친구들의 질책에 대한 욥의 답변”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믿음의 길을 끝까지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통 347장)
3. 본문 말씀 주해
1) 악인의 일시적 번영에 대한 의문 (1-17절)
욥기 24장은 고통받는 욥이 악인들의 번영과 의인들의 고난이라는 세상의 불합리한 현실에 대해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욥은 친구들의 주장, 즉 '악인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는 논리를 반박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과 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욥은 하나님이 악인들을 왜 즉시 심판하지 않는지 묻습니다(1절). 악인들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나귀와 소를 빼앗고, 과부와 고아를 억압합니다(2-4절). 가난한 사람들은 들짐승처럼 먹을 것을 찾아 헤매며, 굶주림과 추위 속에서 옷도 없이 살아갑니다(5-8절). 악인들은 밤에 도둑질하고, 살인하며, 간음하는 등 온갖 죄악을 저지르지만, 낮에는 떳떳하게 행동합니다(9-17절). 욥은 하나님이 이 모든 불의를 보시면서도 왜 침묵하시는지, 왜 악인들이 벌을 받지 않고 오히려 번성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욥은 자신의 고통뿐만 아니라, 세상의 불의를 보며 느끼는 영적 고뇌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2)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 심판에 대한 욥의 믿음 (18-25절)
하지만 욥은 이러한 불의한 현실 속에서도 악인은 결국 순식간에 물 위에 떠내려가고, 그들의 땅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18-20절).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다시 한번 표명합니다(22절). 그들이 잠시 번영하지만 결국 멸망할 것이라는 믿음을 놓지 않습니다(23절). 욥은 악인들이 잠시 높은 자리에 오르지만, 결국 쓰러져 곡식처럼 베임을 당할 것이라고 말합니다.(24절)
4. 본문 말씀의 적용
1) 욥은 악인들이 번성하고 의인들이 고난을 받는 현실을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의 단편적인 도덕관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합니다. 사람들이 고난을 받는 데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주권과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위의 고난 당하는 사람들을 함부로 정죄하고 비난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욥은 세상의 불의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서도 궁극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고백하며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다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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