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1일 목요일
욥기 31장 “자신의 순결 주장”
1.
시작 기도: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작은 신음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시는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정결한 마음을 주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코람데오, 코람데오,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를 살피시는 주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살게 하시고, 빈부와 귀천과 그 어떤 차이와 다름에도
사람을 사람으로 존중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저희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50장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통 376장)
www.youtube.com/watch?v=-Thpi6sUXjo&list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오랫동안 계속 이어진 욥의
변론이 이제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본장에서 자신을 향하여 주어지고 던져졌던 온갖 형태의 적대 행위와
조롱과 모함에 대해 엄숙한 변호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욥은 자신이 여인들과의 관계에서 성적으로 정결하였으며
불우한 형편에 있는 이웃의 처지를 간과하지 않았다고 변론하였습니다.
1)
개인 생활의 순전함 (1-12절)
2) 이웃과 형제에게 베푼 선행 (13-23절)
욥은 자신의 남종이나 여종이
자신과 더불어 쟁변할 때에 그의 사정을 멸시치 않았다고 말합니다. 욥의 이러한 진술은 욥이 모든 사람에
대해 인자와 사랑으로 대했음을 나타내 줍니다. 사실 그 당시 종이란 신분은 법 테두리 밖에 있었습니다. 정의에 대한 욥의 고차원적인 수준은 모든 인류는 종이든 주인이든 같은 한 창조주를 모시고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욥이 만일 자신이 종의 사정을 멸시하였으면 하나님이 일어나셔서 국문하실 때에 자신이
어떻게 하겠느냐는 말을 통해서도 종을 사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남종과 여종을 멸시하지 않을 쌀만
아니라 사랑했던 욥은 또한 천성적으로 고아와 과부를 보살펴 왔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에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들을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나라고 하였습니다(참조, 잠14:31). 욥은
자신이 젊었을 때부터 고아를 기르기를 아버지처럼 하였으며 자신이 모태에서 나온 후로 과부를 인도했다고 하였습니다.
욥은 빈궁한 자에게 양털로 입혀 따뜻하게 해줌으로 그들이 자신을 위하여 복을 빌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욥이 가난한 자들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베풀었을 때 도움을 받은 자들은 욥의 사랑에 감복하여 진심으로 욥을 위해
축복을 빌어 주었던 것입니다. 이어서 욥은 자신이 재판을 하면서 고아를 멸시치 않았다고 했습니다. 욥은 단순한 동정심으로 고아를 돌본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였던 것입니다.
3)
하나님에 대한 의로운 신앙 (24-40절)
욥은 자신이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섬겼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이 재물에 의지하거나 소망을 두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숭배하지 않았음과 사단의
유혹에 빠진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그는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섬겼던 것입니다. 이러한 욥의 신앙을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셨습니다(참조, 욥1:8). 욥은 우상 숭배와 재물 사랑이 하나님을 배반하는 죄악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이러한 죄악을 범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욥은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재앙이 임하였을 때 그들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재앙이 임하기를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자기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까지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의 법에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원수를 미워하지 말고 선대하며 사랑하는 것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함과 동시에 악에 대한 심판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친구와
친족은 물론 모든 부류에 속한 낯선 자와 나그네에게도 식탁을 준비하고 불편 없이 대접한 욥은 모든 사람을 향해서 자신의 의를 떳떳하게 주장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욥은 만약 자기의 대적이 자신의 허물을 지적하여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고소하는 소송장을
자기에게 제출하면 그것을 자신의 어깨에 메거나 머리에 쓰기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당당한 욥의
자세는 자신의 무죄를 확신하는 것에서 나온 것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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