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2일 금요일
욥기 32장 “성령의 감동을 받은 엘리후”
1. 시작 기도: 부활이요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에 욥기 32장 말씀을 읽고 함께 주님의 말씀을 나누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깨닫고 알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어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시고, 성령님께 붙들려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통 218장)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오늘본문 욥기 32장에서는 욥과 세 친구들의 긴 논쟁이 끝난 후 새로운 인물인 엘리후가 등장합니다.
욥기32장부터 37장까지 엘리후의 말이 이어집니다. 엘리후는 욥이 자신을 하나님보다 의롭다고 생각하며 고난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한다고 비판하고 화를 냅니다.(1-2절) 세 친구들은 욥을 정죄했지만 결국 욥에 말에 대하여 뚜렷한 해답을 내놓지 못한것에 대해 엘리후는 친구들에게도 화를 냅니다(3절). 나이가 젊은(4,6절) 엘리후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며 자신의 의견을 내어놓습니다.
1) 사람의 말에는 한계가 있다 (1-5절)
욥의세 친구들인 엘리바스, 빌닷, 소발은 욥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1절을 보면 욥의 말이 그치고 대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계속 평행선만 같은 반복되어지는 주장들이 서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2절을 보면, 욥은 자신이 의롭다고 계속하여 주장하였고,
욥의 친구들은 3절에 욥을 정죄만 하고 세명이서 욥 한명에 대해 명확한 해답이나 대답을 해주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엘리후는 욥과 친구들을 향해 화를 내고 있습니다.
1-5절 사이에 무려 4번이나 화를 낸다는 표현이 반복되며 나오고 있습니다.
엘리후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고 지혜로운 그들이 욥에게 대답하지 못하고 대화를 멈춘 상태에 대해 분노하는 것입니다. 분노를 하는 이유는 엘리후가 예상한 것은 친구들이 올바른 대답과 답변을 해주고 욥이 그 답을 찾게 되는 결과를 생각하였지만 그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광야에 길을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 없이는 우리가 모든 문제의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말은 결국 욥의 세 친구들과 같이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참된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6-14절)
6-8절 내용을 이어서 보면, 엘리후는 ‘연소하다’(나이가 어리다). 세 친구들에 비해 젊은 사람이었지만 성령의 감동으로 말하게 됩니다. 8절에 보면, 엘리후는 사람을 슬기롭게 하고 깨닫게 하시며 지혜를 주시는 분은 우리 안에 있는 성령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9-12절에는, 어른이라고 나이가 많다고 반드시 지혜로운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당신들의 말을 듣고 귀기울였으나 어느 누구도 욥을 꺾고 말에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제부터는 나의 의견을 들어보라고 엘리후는 말합니다.
그래서 13-14절에, 인간의 경험이나 연륜보다 하나님의 지혜가 참된 지혜임을 강조합니다.
3) 하나님의 영에 붙들린 자의 담대함 (15-22절)
마지막 세번째로 15절부터 22절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15절부터 18절에는, 엘리후는 '욥이 만약 자신에게 말하였다면 나는 당신들처럼 말을 하지 않았을것이다' 라고 말하며, 욥에게 대답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서있는 친구들을 보니 너무 답답하여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되어집니다.
엘리후의 지금감정을 19절에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 배는 봉한 포도주통 같고 터지게 된 새 가죽 부대 같구나’
그래서 20절에 내가 말을 하지 않고서는 답답해서 병에 걸릴거 같고 말을 해야지만
속시~원히 마음의 짐을 벗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대신 내가말할때 약속하는 것은 사람을 보고 아첨하지 않고, 오직 진실만을 하나님 앞에서 말하겠다고 다짐합니다(21–22절).
욥기32장을 통하여서 우리는 인간의 말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성령의 감동을 받은 엘리후가 등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지식을 스스로 쌓을 수 있겠지만 지혜는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줄 믿습니다.
사람의 말과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참된 지혜는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과 기도로 지혜를 구하며 담대히 진리를 엘리후와 같이 말하고, 또 진리를 붙잡고 담대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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