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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욥기 40장 “하나님의 말씀과 욥의 침묵”

      날짜 : 2025. 09. 21  글쓴이 : 김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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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922일 월요일

        욥기 40하나님의 말씀과 욥의 침묵

        1. 시작 기도: 모든 지혜와 창조의 근원이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욥이 주님의 크고 놀라운 권능 앞에서 자신의 한계와 무지를 고백했던 것처럼, 저희 또한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습니다. 저희의 생각과 계획이 주님의 지혜와 능력에 비하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를 고백합니다. 때로는 저희의 짧은 소견으로 주님의 섭리를 판단하려 했고, 저희의 부족한 믿음으로 주님을 의심하기도 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겸손이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20큰 영광 중에 계신 주’ (41)

        www.youtube.com/watch?v=zGXiqlaMR-4&list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전장에서 하나님은 욥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이제 본 장에서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요구하십니다. 이는 욥을 깨우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질문에 대해 욥은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한 욥의 침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풍자적인 묘사를 통해 욥을 깨우치고 계십니다. 거대한 몸짓을 가진 베헤못도 하나님의 능력에 복종한다는 것을 암시함으로써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1) 욥의 대답과 하나님의 책망 (1-8)

        지금까지 여러 동물을 통해 욥을 깨우치신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트집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으며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답변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욥은 자신은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할 수 있겠느냐고 하였습니다. 사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지혜와 능력은 가장 미천하고 낮은 존재에 불과하다는 철저한 자기 인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 앞에 서 있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말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이미 앞에서 욥은 그의 친구들과 논쟁하면서 자신의 무죄를 항변하며 하나님을 향해서도 그의 목소리를 높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폭풍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의 말음을 듣고는 다시는 말을 더하지도 아니하겠고 대답지도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주장이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면하고 그의 면전에 선 욥은, 그가 하나님에 대해 주장해 왔던 것들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미련했으며 스스로 악을 범하는 행위였나를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네가 나의 심판을 폐하려느냐 스스로 의롭다 하려 하여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욥이 하나님의 심판을 비판한 데 대한 사실을 가지고 문제를 삼으셨습니다. 사람에게는 실수가 있을 수 있으나 하나님에게는 없으며, 사람에게는 객관성이 결여된 심판이 있으나 하나님에게는 없습니다. 또 한 사람은 얼마든지 불의할 수 있으나 하나님은 철저히 공의로우신 분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위엄과 악인 관리 (9-14)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네가 하나님처럼 능력이 있느냐 하나님처럼 천둥 소리를 낼 수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팔은 그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능력의 팔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너에게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팔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렁찬 소리를 발하십니다. 하나님이 그 소리를 발하시면 천지가 그 앞에서 떨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뇌성이 울려날 것입니다. 사람들도 소리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 소리는 미미한 외침에 불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낱낱이 낮추되 곧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추라고 하셨습니다. 권위와 위엄, 존귀와 아름다움이 어디로부터 나오는지 깨닫지 못한 인생들이 교만한 길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 교만은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곧 에덴 동산에서 아담이 범한 죄의 근원이 교만에서 나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가장 미워하시기에, 인간이 낮출 수 없는 교만한 자를 당신의 권능과 지혜로 철저하게 낮추십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악인을 그 처소에서 밟아서 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 얼굴을 싸서 어둑한 곳에 둘지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은 악인을 죽이라는 말씀이 아니라 주위에서 악을 근절시키라는 말씀입니다. 악한 자들이 득실거리는 이 세상 가운데서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악에 대한 경계를 늦추거나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을 철저히 멀리하고 선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3) 베헤못을 통한 교훈 (15-24)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내가 너를 지었듯이 소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도 지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들은 각기의 특성대로 아름답고 뛰어난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베헤못의 신체를 보면 그 동물이 매우 탁월함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베헤못의 힘은 허리에 있고 꼬리는 짧고 두터우며 그 뼈의 구조도 매우 탁월합니다. 베헤못의 모든 신체 부위가 강하고 뛰어나며 탁월한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가장 강하고 뛰어난 동물로서 베헤못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다른 모든 동물에게 하신 것처럼 그를 위해서도 먹을 양식을 준비하셨고 생산케 하셨습니다. 힘이 세고 몸짓이 매우 거대한 짐승인 베헤못은 육식 동물이 아니라 채식 동물입니다. 만일 베헤못이 육식 동물이라면 거대한 체구가 먹어야 할 양을 따져 볼 때 다른 많은 동물이 죽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베헤못의 주변에는 먹을 양식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시원한 나무 그늘이 드리워지는 물 속에서 베헤못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그의 머리 위에는 버드나무가 늘어져 있고 이름 모를 새는 그 위에서 지저귀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포든 피조물에게 생존에 필요한 갖가지 능력과 환경들을 부여하셔서 그들의 생존과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셨습니다. 특히 동물들에게는 본능적이긴 하지만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정신력도 함께 주셨습니다. 베헤못은 제 방을 넘쳐흐르는 물결 앞에서는 두려워 떨지 않고 태연하게 위기를 극복합니다. 이렇게 요지부동하고 여유 있는 베헤못의 모습을 보면서, 단기적이고 경솔한 행동을 하는 인간들은 깨우침을 받아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 앞에 우리 인간은 낮아질 수밖에 없고 침묵할 수밖에 없습니다. 베헤못을 주장하시며 그가 살아갈 수 있는 좋은 환경과 생존 능력을 부여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도 적절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며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에게 마음을 두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긍지를 가지고 활기 있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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