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일 금요일
시편 8편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1. 시작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주님의 말씀 앞에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존재와 인생이 한 점과 같이 작고 연약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각하시고, 돌보시며 존귀한 자들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겨주신 자리들, 가정과 일터와 교회 속에서 충성된 청지기로 살아가도록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아침에 무거운 짐을 안고 나온 이들에게는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피곤한 심령에게는 새힘을 주시며, 방황하는 마음이 있다면 예배와 기도를 통하여 주님의 길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모든 말씀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78장 “참 아름다워라” (통 78장)
3. 본문 말씀 주해
오늘시편 8편에서는 다윗도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면서 질문을 던집니다.
시편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우리는 우주앞에서 아주 작은 한 점과 같고 먼지와도 같은 존재이지만, 크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오히려 존귀한 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시편8편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처럼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저희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찬양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1) 하나님의 영광 (1,9절)
시편8편은 처음과 끝이 동일한 구절로 시작하고 마무리가 되어집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것은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고 끝맺음으로써 우리의 삶의 시작과 끝을 얘기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의 목적과 끝은 우리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이 땅을 살아야 하는 줄 믿습니다.
다윗도 목동시절 들판에서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이 시를 만들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다윗이 왕으로 궁전에서 이시를 만들고 찬양한 것이 아니라 초라한 들판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자연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아름답다’라고 찬양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 (3-5절)
다윗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늘과 달과별들을 보고 우주 앞에서 인간은 연약하고 작은 존재 티끌 같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집니다. 그 후에 다윗은 하나님에게 (4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여기서 “사람”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에노쉬 라는 단어로 “연약한,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그 연약한 인간,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인 우리를 생각하여 주시고 돌봐주시는 분이십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3) 하나님을 드러내는 섬김 (6-8절)
(6절)을 보면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하나님은 인간에게 창조세계를 다스리고 돌보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창세기 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정복하라, 그리고 다스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말씀과도 연결됩니다.
여기서 ‘다스리다’는 억압이나 착취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서 돌보고 보살펴야하는 책임을 뜻합니다.
결론,
1) 하나님의 영광은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자리에도 드러난다.
2) 하나님은 나를 생각하고 계시며 돌봐주시고 계신다.
3) 하나님이 주신 권세 ‘다스리라’는 지배하는 것이 아닌 섬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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