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시편 31편 “하나님 손에 맡기는 인생”
1.
시작 기도: 우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에도 주님의 은혜로 지켜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셔서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불안하고 예측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손에 맡기며 살아갈 때 참된 평안이 머물게 되어지고 담대하게 이 땅을 살아갈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주님 뜻대로 살아갈 때 이 세상 사람들이 몰라주더라도 십자가를 바라보며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믿음으로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는 귀한 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7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통 429장)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통제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건강이나, 자녀의 문제 또는 사람과의 관계를 가지면서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고, 하루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용맹스러웠고,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왕이었지만, 그의 인생엔 끝없는 도망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시편 31편은 그 고난의 한 가운데서 다윗이 드린 기도 입니다.
1) 환난중에 주님께 나아간 다윗 (1-8절)
(1절)”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다윗은 왕이었지만, 지금 그는 도망자입니다. (4절)을 보면, ‘그’가 아니라 ‘그들이’… 다윗의 대적은 한 사람이 아니라 대적들이였습니다.
그들(대적들)이 누구냐면 (11절)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찾고 있고, 이웃들(백성들)도, 친구들도 전부 다윗의 곁을 떠나 대적하는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속에 하나님 앞으로 하나님께 피할 수 있는 것이 믿음이고 복이며 은혜인줄 믿습니다.
2) 주님의 손을 바라본 다윗 (9-15절)
(9절)부터는 다윗의 눈물의 기도가 시작되어집니다. 고통이 얼마나 심하면 그 근심으로 인해 눈과 영혼과 몸이 약해지고 (12절)을 보면 사람들이 마치 자신을 죽은 사람처럼 잊어버리고 깨진 그릇과 같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14절)에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겠습니다.’ 라고 고백하며 내가 쥐고 있던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게 되어집니다.
그래서 (15절)과 같은 고백을 하게 됩니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가 언제 풀릴까, 언제 끝날까 계산하던 불안을 내려놓고
‘주님이 정하신 때(Time)가 나의 때’ 라고 믿는 것입니다.
내가 불안한 이유는 내 인생의 때를 내가 쥐고 맞추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때를 하나님 앞에 맡길 때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게 될 줄 믿습니다.
3)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 (16-24절)
(16절)부터는 이제 다윗이 눈물을 닦고, 찬양으로 나아갑니다. 여전히 위기에 있지만 (16절)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19절) 그 고난의 시간은 은혜를 쌓아두는 시간임을 깨달으며, (23절) 하나님을 사랑하고 (24절)마지막으로, ‘강하고 담대하라’고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마지막이 찬양으로 끝나는 것처럼, 우리의 최후는 눈물이 아니라 찬송이 될 줄 믿습니다.
나팔 불때 우리의 이름이 불리며 주님의 잔치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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