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7일 금요일
시편 37편 “불평보다는 신뢰하는 마음”
1.
시작 기도: 우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 앞에 이 시간 나아와 예배 드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삶을 살아갈 때에 주님께서 이끄시는 길로 따라 걷기를 원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그 길을 걸어갈 때 우리의 남은 생이 주님 안에서 평안하게 하시고, 믿음의 여정을 끝까지 신실하게 걸어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혹여나, 지금 마음의 짐이 있고 어려움 가운데 계신 성도님들이 계시다면 주님께서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의 입술과 마음을 지키게 하시고 조급함 대신 기다림의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손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의 환경과 건강과 모든 삶을 붙들어주시고 말씀으로 인하여 새 힘 얻고 오늘 하루를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92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통 544장)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오늘날 우리는 “성실하게 살아도 결과가 더딘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말인즉슨,
성실한 직장인은 평가에서 밀리고, 정직한 사업가는 손해를 보고, 묵묵히 신앙을 지키는 사람은 꼭 세상에서 뒤처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럴 때 우리 마음속에 이런 불평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 왜 악한 사람이 더 잘됩니까?”
“난 크리스찬인데, 왜 세상적으로 악을 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잘 됩니까?”
“왜 정직한 길이 이렇게 힘이 듭니까?”
다윗은 바로 그런 현실 속에서 시편 37편을 썼습니다.
다윗은 “악인의 형통 앞에서 믿음이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라고 권면합니다.
1) 불평하지 말고 신뢰하라 (1-8절)
(1절)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3절)”여호와를 의뢰하고..(Trust
in the Lord)
다윗의 권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시기하지 말아라.’ 라고 말합니다.
불평은 사람들에게 시선을 뒀을때 생깁니다. 사람들에게 시선을 뒀을 때 나와 비교하기 때문에 걱정하게 되어지고, 속상하게 되어지고, 시기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시선이 사람에게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으시고 거기서 옮겨지기를 원하십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로 시선을 두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불평의 자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의뢰하는 ‘신뢰의 자리’로 옮겨오길 원하십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4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것은 그분을 인생의 중심과 만족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소원도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는 소원을 구하게 되어지니, 하나님께서 그 변한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내 마음에 불평이 생긴다면 세상으로 내 시선이 향해 있음을 자각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여러분들 마음 가운데 자리잡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내가 해야할 일은 이 땅을 살면서 ‘신실함을 지키는 것’ 임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2) 악인은 잠시이고, 의인은 영원하다 (9-28절)
악인들이 아무리 잘 되는거 같아 보여도 그들의 최후는 ‘멸망이고, 영원하지 않고 잠시 뿐이다’ 라고 다윗은 말합니다. (9절)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것이나, (10절)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14,15절)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게 됩니다, (17절)악인의 팔은 부러지게 되고, (20절) 악인들은 멸망하게 되어진다.
악인들이 넘쳐나는 세상속에서 의인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악인들과는 반대로 의인의 길의 최후는 ‘복을 받게 되고, 영원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7절) 을 보면,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왜냐하면 그 이유는 (28절)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잠시뿐인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가 아닌, 우리를 보호하시며 영원한 곳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의인의 길을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의인의 길을 걷는 자의 결론 (29-40절)
(39절)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그는 환난 때에 그들의 요새이시로다’
환난 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고 (24절), 우리의 요새가 되심을 믿으며, (40절)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하나님을 의지할때, 하나님은 의인으로 살아온 자들을 멸망치 않게 하시고 구원의 근원자로 의인들을 구원해주십니다.
마지막 결론은 (29절)입니다.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여기서 ‘땅’은 하나님 나라를 상징합니다.
의인으로 살아갈 때 때로는 넘어질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그 걸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주시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나라에 영원히 살게 되어짐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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