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8일 화요일
시편 46편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1.
시작 기도: 우리의 도움되시며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 주님을 찾게 하시고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느 상황이든지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 앞에 내려놓게 하시고, 오늘 우리의 삶속에서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하시며, 환난과 고난 가운데 내 힘만 의지할 때는 패할 수 밖에 없지만 만군의 주이신 우리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할 때 우리의 능력이 되어주셔서 반드시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겁내지 아니하고 오늘 하루도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깃발 흔들고 찬양하며 나아가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70장 “피난처 있으니” (통 79장)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시편 46편은 고라 자손의 시입니다. 고라는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도전하며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것은 제사장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었으며, 결국 하나님께서 모세의 제안대로 향로 심판을 통해 반역자들을 심판하십니다.
하지만 고라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어 성전 찬양을 맡은 레위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누구보다 절실히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많은 성경학자들은 시편 46편의 배경을 열왕기하 18:13-16 내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 시대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이미 주변의 나라들을 점령하고 무너뜨렸습니다.
성 안에서는 공포가 퍼지게 되고, 백성들은 “이제 우리도 끝이다”라고 생각 했을 것입니다.
그때 성전에서 찬양을 드리던 고라 자손이 시편 46편을 노래합니다.
1) 피난처이신 하나님(1-3절)
(1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피난처’라는 말은 안전한 장소, 보호막, 숨는 곳을 뜻합니다. 고라 자손은 세상 백성들의 말처럼 동일하게 “이제 우리는 정말 끝났다” 라며 절망을 노래하지 않았습니다.
(2-3절)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파도치며 넘쳐 산이 흔들리는 것과 같은 상황 속에 놓여져있는 현실입니다.
그런 상황 가운데 (3절)마지막 부분입니다.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환경이 안정되어서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들이 다 무너지고 흔들리고 쓰러질지라도,
요동치 않으시고 안전한 피난처 이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2) 내 안에, 내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4-7절)
(4절)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에스겔 (47장)에서 성전에서 나오는 물에 대해 말을 합니다.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하여 발목 깊이만큼, 무릎 그리고 허리까지 더 넘쳐 마침내 건널 수 없는 큰 강이 됩니다. 그 강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물고기가 살아나고 열매를 맺는 과일 나무가 자랍니다.
에스겔에서는 성전에서 물이 나오지만, 우리 자신이 주님의 성전이 되어 우리 안에서도 생명수가 흘러나와 내가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인하여 나의 마음 가운데 기쁨으로 주님께서 채워주신다 라는 것입니다. 주일날에도 저희가 찬양을 하였었는데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메마른 땅에 샘물나게 하시기를..’ 우리 자신 뿐만 아니라 에스겔에서도 그 물줄기가 흘러 지나가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듯이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일하시고 가난한 영혼과 목마른 영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여 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5절)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새벽이라는 시간은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시간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 6:12 처음 돌때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라고 나옵니다. 또 마지막 날 일곱째 날 6:15절에 보면, “일곱 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새벽에 그들이 여리고성을 돌았을 때 여리고성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새벽 미명에 기도하셨고, 오늘 히스기야왕이 두려워 하던 앗수르 왕의 군사들 열왕기하 19장에서 18만 5천명을 하나님께서 거두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새벽이라는 것은 시간적인 것도 있지만, 어둠이 지나고 아침이 찾아오듯이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도우신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시간에 우리가 새벽에 기도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여러분들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너희는 가만히 있어(8-11절)
마지막으로, (10절)입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여기서 ‘가만히 있어..’는 멈추어라, 내려놓아라는 뜻입니다.
내가 해결하려 하지말고, 두려움으로 몸부림치며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시도록 내 삶의 의자에서 내가 내려오고, 하나님을 의자 위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안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다른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먼저 기도로 멈추는 일입니다.
기도로 먼저 나아가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그 때, 그 순간 나의 상황은 바뀌게 되는 줄 믿습니다.
나의 환경보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이 회복되게 하시며,
새벽에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도우심과 일하심을 체험하게 되고
온전히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주님께로 맡기고 나아가 흔들리지 않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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