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시편 56편 “환난 날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간구하는 시”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원수들 가운데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대적들 앞에서 나를 높여 주시옵소서. 환난 날에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나의 요새가 되어 주시옵소서. 나를 도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통 307장)
https://youtu.be/JV3W4jwepbM?si=taAC_sIKmqS3dwuI
3. 본문 말씀 주해
시편 56편은 다윗의 탄원시로, 다윗이 가드에서 블레셋인에게 잡힌 때의 절박한 상황 속에서 지은 시입니다 (사무엘상 21:10-15). 절대적인 위기 앞에서 두려움과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지만,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승리를 확신하는 믿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1) “구원 간구와 두려움 속의 신뢰” (1-4절)
다윗은 자신을 삼키려 하고 종일 압제하는 원수들로부터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1-2절). 그는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3절)를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찬송하고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라고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4절).
2) “원수의 악행 고발과 하나님의 기억 호소” (5-9절)
다윗은 원수들이 종일 자신의 말을 곡해하고, 자신의 생명을 엿보며 사악하게 모여 공격하려 한다고 고발합니다 (5-7절).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유리함(방황)을 세시고, 자신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아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이는 자신의 고통과 고난을 하나님께서 모두 알고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호소입니다 (8절). 자신이 아뢸 때 원수들이 물러갈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믿음으로 선언합니다 (9절).
3) “승리의 찬양과 감사 서원” (10-13절)
다윗은 다시 한번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겠다는 고백을 반복하며, 사람이 자신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재확인합니다 (10-11절). 그는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리겠다고 서원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시고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셨음을 찬양합니다 (12-13절).
4. 본문 말씀의 적용
1) “두려움이 올 때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십시오”
다윗은 종종 그에게 찾아오는 두려움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솔직하게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이라고 자신의 상황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의 해결책은 인간적인 방편이 아니라, 곧바로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였습니다 (3절). 우리 성도들은 두려움의 순간에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결단을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붙잡고 담대하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구체적인 행위로 "그 말씀을 찬송하리이다"라고 고백합니다 (4절, 10절).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붙들 때,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라는 담대함이 생겨나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은 인생의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더욱 붙잡고 담대함을 얻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성도의 눈물과 고통을 잊지 않으십니다”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8절)라는 다윗의 고백은, 성도의 모든 고난과 고통의 순간순간을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시고 마치 소중한 것을 담듯 기록하고 기억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고통은 헛되지 않으며, 우리의 유리함(방황)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적절한 때에 응답하심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9절). 우리 성도들은 고난의 순간에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4) “구원받은 후에는 감사와 서원을 이행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실 구원을 확신하며 주께 서원을 갚고 감사제를 드리겠다고 말합니다 (12절). 이는 우리가 구원 받은 후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 드렸던 약속을 이행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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