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9일 화요일
시편 64편 “그러나 여호와로 말미암아”
1.
시작 기도: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사람 앞에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내뱉은 말들은 숨겨질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항상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지켜보고 계셔서 그 어떤 것도 주님 앞에서는 감출수도 숨길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혹시 우리 마음에 오해와 억울함, 상처와 두려움이 있다면 이 시간 주님 앞에 모두 내려놓게 하시고,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지키며 피난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통 85장)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삶을 살아가다 보면 꼭 눈에 보이는 위협과 두려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다윗은 사람의 말이나 꾀 같은 공격에 시달렸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있던 평안을 위협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음 가운데 두려움이 찾아오게 되어지고 근심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 다윗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기도하게 되어집니다. 이 시간 우리들도 시편 64편의 말씀을 마음에 담으며 우리를 지키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깨닫게 되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근심과 두려움의 화살 (1-6절)
(1절)을 보면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라고 나옵니다.
다윗은 지금 원수들로 인해 두려움에 휩싸여 있습니다.
사실 이런 두려움은 다윗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모든 군대가 골리앗을 두려워해서 벌벌 떨고 있을 때 다윗은 그 어린 나이에도 담대하게 싸우러 나갔습니다. 그때는 망설임도 없었고, 오늘 본문처럼 근심과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지금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둔하게 하고 마비시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생각을 멈추게 만듭니다.
2) 관찰하시는 주님 (7-8절)
다윗은 악인들의 독한 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혼자로 끝나지 않고, 조직적으로 계획적으로, 악한 목적으로 집요하고 예고없이 칼같이 날카롭게 그리고 숨은 곳에서 화살과 같이 상처로 날아옵니다.
말의 힘은 정말 크기 때문에 가정이 무너지고,
관계가 깨지고, 교회가 흔들리게 되어지는 것은 말 한마디로 인해 시작되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7절을 보면) 반전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이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해도, 하나님은 다 보시고 아신다는 고백입니다.
악인들이 아무리 자신있게 꾀를 내어도(5절), 하나님은 항상 더 깊이 그리고 더 정확하게 계획하시고 일하십니다.
악인의 화살이 숨은 곳에서 날아올지라도, 하나님은 공의의 화살로 그들에게 쏠 것이다 라고 (7절)에 나와있습니다.
또 한가지, (7절)에 “갑자기”라는 단어가 나오게 되어지는데 이 뜻은 예측 못한 순간에 개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지혜가 아니라 우리의 방법과 때가 아니라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지혜이고,
하나님의 개입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3) 여호와로 말미암아 (9-10절)
두려움과 근심이 있는 환경에서 절대 기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환경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10절)을 보면,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공격이 멈춰서가 아니라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떄문에 그것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누리게 되어지고 하나님께 피할 때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쳤을 때 마음이, 이러한 마음이였습니다. 이스라엘 군대 모두가 벌벌 떨고 있을 때 다윗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답이 없고 높은 벽과 같은 골리앗보다(내 두려움과 근심보다), 내 편이신 하나님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내 편이 되신 하나님과 함께 원수가 주는 두려움을 떨쳐 내시고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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