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2월 16일 화요일
시편 70편 “속히 도우시는 하나님”
1. 시작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아침에도 주님께서 귀한 하루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도움없이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가난하고 궁핍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시편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주님만 의지하는 마음을 우리가 가지게 하시고 이 예배 가운데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가득채워질 수있는 귀한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산성이시요, 요새시며, 방패이신 주님. 우리 각자 심령에 지체하지 마시고 임하여 주시옵소서.
속히 임하여 주셔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오늘주님의 날을 이겨내게 하여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소리 내서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통 93장)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시편 70편은 짧은 말씀이지만 그 안에 다윗의 절박함이 담겨져 있습니다. 다윗이 원수들의 억압과 조롱 속에서 하나님께 “속히 나를 건지시고 도우소서”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을 구하는 탄식시이고, 자신을 해하려는 원수들이 수치를 당하고, 하나님을 찾는 모든 자들이 기뻐하며 주를 찬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소제목에서 “다윗의 시로 기념식에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라고 되어 있어, 개인의 기도를 넘어 공동체가 함께 부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찬양의 성격도 지니고 있습니다.
1) 우선순위(1절)
다윗은 (1절) 과 (5절)에 동일하게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시고 속히 나를 도우소서’ 라고 나옵니다.
다윗은 반역이나 수난을 당할때, 어려움에 처하여 목숨이 위태로울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때마다 기도했던 내용이 ‘여호와여 나를 건져내소서’ 라는 기도였습니다.
내가 어려움 가운데 수렁에 빠져있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건져내시지 않으시면 내가 살 수 없다는 긴박하고 간절한 기도입니다.
다윗은 왕이였지만 힘들고 어려운 삶을 많이 겪게 되어집니다.
우리도 삶속에서 마찬가지로 때로는 관계에서, 회사에서, 갑작스러운 건강문제로 여러가지로 하나님께서 나를 건져주시지 않으면 내가 감히 살 수 없는 지경까지 우리가 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사람을 먼저 찾지 않고, 내 생각과 경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우리는 그 순간 힘들고 어려울 때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나아가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영적 전쟁 (2-3절)
다윗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이 있었고, 그를 조롱하며 비웃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3절)을 보면 “아하,아하” 하면서 다윗의 실패함을 즐거워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눈 앞에 보이는 인간적인 모습을 넘어 영적으로 의인의 고난을 즐거워하는
영적 공격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의인이라고 할지라도 고난은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녀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과정 가운데 세상과 영적존재들의 공격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신앙이 아무리 깊다고 하여도, 죽기까지 이 싸움은 계속 되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고난이 많고 계속 되어질지라도 그 순간들 마다 우리가 붙잡아야 할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앞선 봤던 시편 34:19절에는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을 때, 다윗과 같이 설명조차 할 힘이 없는 그 순간에도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며 우리를 건지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는 능히 우리를 수렁에서 건져내실 수 있으시며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영적 싸움 가운데 우리가 이길 수 있는 힘과 지혜는 오직 말씀과 기도만으로 가능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지체하지 마소서 (4-5절)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이 우리의 시간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것과 삶의 현실에는 늘 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로 그 간극을 메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시겠지만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생각하여서 때로는 답답할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마찬가지로 건져내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지체하지 마십시오.
라고 이렇게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삶의 주인이시고,
이유이시며, 목적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기도의 응답이 내가 원하는 응답이 아닐지랄도 그대로 순종하며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례 요한은 (요한복음3:30)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나는 점점 쇠하여야하고 하나님은 영원히 흥하여야 하는 줄 믿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고백이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저와 여러분들 삶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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