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3일 토요일
시편 85편 “회복을 간구하는 기도”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날의 허물을 뒤로 하게 하여 주옵소서. 새해 새소망을 주님 앞에 서게 하여 주옵소서. 정결하게 하옵소서. 거룩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더 가까이 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통 248장)
https://youtu.be/K482B2Sw4dY?si=2S6NVCiRx8k-lDZF
3. 본문 말씀 주해
시편 85편은 고라 자손의 시로,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전히 겪고 있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회복과 부흥을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과거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영광을 소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과거의 은혜 회상” (1~3절)
하나님께서 포로 되었던 야곱의 자손들을 돌아오게 하시고, 그들의 죄악을 용서하셨던 과거의 자비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2) “현재의 회복 간구” (4~7절)
귀환 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어려움과 하나님의 진노(환난) 앞에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부흥)" 주의 기쁨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3) “미래의 평화와 소망” (8~13절)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시인은 장차 임할 평화의 상태를 노래합니다. 인애와 진리가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는 메시아적 통치의 영광을 묘사합니다.
4. 본문 말씀의 적용
시인은 기도를 시작하며 하나님이 예전에 베푸신 은혜를 먼저 언급합니다. 우리 삶에 고난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이 과거에 나를 어떻게 도우셨고 용서하셨는지를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때 도우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도우실 것"이라는 확신이 기도의 동력이 됩니다.
2) “진정한 회복은 '죄의 회개와 용서'에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단순히 땅을 되찾는 것이 아니라,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셨나이다(2절)"라는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성도에게 있어 참된 영적 부흥과 회복은 환경의 변화보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즉 회개와 용서에서 출발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조화를 이루는 삶을 지향해야 합니다”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10절)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인애)과 공의(진리/의)는 서로 충돌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지만, 하나님 안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성도는 무조건적인 사랑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거룩함을 지키며 평화를 만들어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복과 실질적인 복을 함께 주시는 분입니다”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12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만 돌보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과 환경도 풍성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주를 경외할 때, 하나님은 영육 간의 조화로운 복을 약속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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