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0일 화요일
시편 99편 “거룩하신 하나님”
1.
시작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주님의 말씀 앞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이 새벽에 우리가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왕 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회복되게 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예배자로 오늘도 담대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을 열어 주님의 말씀을 받게 하시며, 말씀 앞에 변명하지 아니하고 순종으로 응답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처음과 끝을 주님께 맡기오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8장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통 9장)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시편 99편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로운 통치를 찬양하는 시입니다.
특별히 3절과 5절 그리고 그리고 9절에 ‘그는 거룩하시다’는 내용이 세 번 반복되어 나옵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통치하심에 대한 내용이 지난 93편부터 오늘 99편까지 총 7편에 나타나 있는데 오늘이 그 마지막 시편입니다.
오늘 시편 99편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함께 묵상하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길 원합니다.
1) 시온산에 드러난 하나님의 거룩(1-3절)
(1절)에 시작이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라고 시작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과 통치를 가장 잘 표현한 말입니다.
거룩은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을 구분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창조물들은 그분의 통치를 받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절)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이 내용은 시온산,
곧 성전의 속죄소 위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예배자들의 경배를 받고 계시지만,
성전 위에도 임재하셔서 직접 그 백성들을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고 우리의 기준과 다르며 우리의 한계를 뛰어 넘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3절)처럼 “주님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
오늘 높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피조물로써 경외하는 마음으로 찬양하며 나아갈 때
그룹 날개 사이에 하나님이 임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께서 진실로 임재하시길 축원합니다.
2)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하나님 (4-5절)
세상의 왕은 힘으로 다스리지만 하나님께서는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십니다.
(4절)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불의를 그냥 넘기지 않으시고,
억울함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반드시 바르게 세우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그래서 (5절)을 보시면,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라고 나옵니다.
발등상은 왕의 발을 올려놓는 받침대를 의미합니다.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언약궤(말씀), 또는 원수를 굴복시키는 것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시편 110:1에도 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원수를 발등상 삼으실 것을 예언합니다.
결국 악한 모든 것들은 넘어지고 쓰러져 굴복하게 되어있으며, 모든 원수를 굴복하도록 발등상 삼으셔서 예수님께서 승리하심을 나타냅니다.
3) 용서와 심판하시는 거룩한 하나님 (6-9절)
6절에는 구체적인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모세, 아론, 사무엘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한 사람들’입니다.
(7절)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우리와 소통하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기도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8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나님은 죄를 가볍게 넘기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회개하는 자를 반드시 용서하시는 분이 하나님 이십니다.
공의, 정의, 거룩함은 무언가 딱딱하고 차갑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자비가 있으신 용서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삶으로 나아가 오늘의 삶의 기준도 주님께로 맞춰져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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