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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1월 29일 목요일 시편 107편 “고난의 현장을 통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날짜 : 2026. 01. 28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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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29일 목요일

        시편 107고난의 현장을 통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1. 시작 기도: 우리의 신음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며, 언제나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참 좋으신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오늘 내 삶의 광풍 앞에서 내 경험이나 지각을 의지하지 않고, 잠잠히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 있을 때 원망의 말을 멈추고, 주의 말씀을 보내어 나를 고치시고 건져 주옵소서. 내 인생의 강이 마르거나 광야가 될 때에도, 그것이 나를 '소원의 항구'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임을 깨닫는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겸손이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45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502)

        www.youtube.com/watch?v=_XKKkrdZaIs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시편 107편은 시편 제5권의 첫번째 시편이며, '고난 중에서 부르짖는 자를 건지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찬양시입니다. 시인은 인간의 실패와 고난에서 우리를 끌어내시는 하나님의 구원에 집중합니다.                                                                                                                                                                                                                                                                    

        1) 광야에서 불러내신 여호와께 감사하라 (1-9)

        시편 107편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선포로 시작합니다. 이 고백은 단순히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자들의 '생존 보고서'입니다. 본문은 인생의 네 가지 위기 상황(방황, 갇힘, 질병, 광풍)을 제시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위기 속에서 성도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신앙인은 환경에 반응하는 자가 아니라 약속에 반응하는 자입니다. 이스라엘이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 모음을 입은 것은 그들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광야 사막 길에서 길을 못 찾아 방황할 때, 하나님은 '바른 길'을 예비하십니다. 지금 내 삶이 광야 같고 정착할 성읍이 보이지 않아 주리고 목마른 상태입니까? 그때가 바로 하나님을 만날 '골든 타임'입니다. 내 영혼의 갈증은 오직 주님의 채우심(9)으로만 해결됩니다.

        2) 흑암과 쇠사슬을 끊으시는 하나님의 말씀 (10-22)

        두 번째와 세 번째 위기는 인간의 불순종으로 인한 고난과 미련함으로 인한 질병의 문제입니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10-16),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뜻을 멸시할 때 인생은 쇠사슬에 매입니다. 그러나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그 놋문을 깨뜨리시고 쇠빗장을 꺾으십니다. 미련한 자의 고통(17-22), 죄악으로 인해 병들어 식욕을 잃고 사망의 문턱에 이른 자들이 나옵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십니다(20). 말씀이 임하면 환경이 해석됩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시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보내십니다. 우리가 고통 중에 들어야 할 것은 위로의 말이 아니라 생명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들리면 쇠사슬은 저절로 풀립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바닥을 칠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시고, 부르짖을 때 즉시 개입하십니다. 고난의 원인이 나의 죄 때문이라 할지라도, 부르짖음은 그 모든 인과응보를 끊어내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스스로 판 함정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미련해서 이 고생을 한다"는 자책에 머물지 말고, 나를 고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것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3) 광풍을 고요하게 하시는 주권적 통치 (23-32)

        네 번째 위기는 인생의 바다에서 만나는 '광풍'의 문제입니다. 이는 내 잘못이 없어도 만날 수 있는 외부적 시련을 상징합니다. 바다에 배를 띄우고 일하는 자들이 큰 물에서 여호와의 기사를 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니 광풍이 일어나고,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27)"라고 고백합니다. 광풍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전시장입니다. 평온한 바다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깊이 알 수 없습니다. 배가 하늘로 솟구치고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위기를 통과할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이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는 분'임을 온몸으로 체감합니다. 30절의 "소원의 항구"라는 표현은 이 시편의 백미입니다. 하나님은 광풍을 없애시는 것만이 아니라, 그 광풍을 이용해 우리를 우리가 가야 할 목적지로 더 빨리 인도하십니다. 내 힘으로 조절할 수 없는 인생의 파도 앞에 서 있습니까? 지각이 혼돈에 빠질 정도로 두렵습니까? 주님은 광풍을 고요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파도를 보지 말고 키를 잡고 계신 선장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4) 역전의 명수, 인자하심을 깨닫는 지혜 (33-43)

        마지막 단락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거대한 인생의 역전과 반전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강을 광야가 되게도 하시고, 마른 땅을 샘물이 되게도 하십니다. 교만한 자들은 낮추시고, 가난한 자들은 높이셔서 가족을 양 떼같이 많아지게 하십니다. 신앙은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강을 마르게 하신다면, 그것은 나를 굶기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의지하던 세상을 끊기 위함입니다. 반대로 광야에 샘을 내실 때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게 됩니다. 43절의 결론이 중요합니다.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지혜란 무엇입니까? 고난과 회복의 반복 속에서 하나님의 '헤세드(인자하심)'를 읽어내는 눈입니다. 107편은 반복되는 구절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이것이 우리 삶의 후렴구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부르짖음이 열쇠입니다. 사막, 감옥, 병상, 바다 그 어디든 부르짖는 자에게 길은 열립니다. 말씀이 치료제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보내어 우리를 위험한 지경에서 건져내십니다.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십니다. 모든 광풍은 결국 우리를 가장 선한 곳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지금 내 삶의 역전이 필요합니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잘될 때 교만하지 않고 안 될 때 낙심하지 않는 '지혜의 마음'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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