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3일 화요일
시편 111편 “기억하면 기억할수록”
1. 시작 기도: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에게도 생명을 주셔서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들을 감당하게 하시며, 주님 앞에 나와 겸손한 마음으로 서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예배 시간을 통하여 주님을 깊이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게 하시고, 잊고 있었던 은혜를 다시 기억하게 하시며,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부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를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갈 때에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을 먼저 기억하게 하시고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통 489장)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오늘 함께 나눌 하나님의 말씀 (시편 111편 1절) 후반절에는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라고 나옵니다.
감사는 저절로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 어떠한 환경과 문제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혜를 잊어버리게 되면 불평이 금방 우리의 마음에서 또 입에서 나오게 되어집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불평이 나오려고 하는 순간 (입을 틀어막고, 오직감사!를 외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행하심을 기억하며 감사하라(1-4절)
(2절)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현대어 성경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여호와 하신 일 엄청나고 놀라우니 기쁨에 넘친 사람들 두고두고 그 일을 생각하리라”
하나님이 하신 일을 두고두고 그 일을 생각하는 것.
우리의 삶 가운데도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계속하여 생각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기적을 수도없이 경험했습니다.
홍해가 갈라졌었고, 하늘에서 만나가 내렸으며, 반석에서 물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주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무너지고 실패한 이유는 하나님을 잊고 기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적을 경험하는 것보다도 더중요한 것은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어떠한 기억을 붙들고 사십니까?
나의 인생에 상처였던 부분만 기억하고 붙들게 되어지면 인생이 어두워지게 되겠지요.
하지만 반대로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면 (2절)에 나와있듯이 기쁨이 넘치게 되어질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다시 한번더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수많은 위기를 넘기게 하여주신 은혜의 하나님을 떠올리며 (1절 후반절) ‘전심으로 감사’하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2) 언약을 기억하며 기도하라 (5-9절)
(5절)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 하시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가나안 땅에 들어온 후, 약속의 자녀 이삭을 얻기까지 25년간 믿음의 훈련과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75세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에 도착, 자손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86세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99세 :하나님이 다시 나타나셔서 1년후 이삭 탄생을 약속하셨습니다.
100세: 약속대로 이삭을 낳았습니다. (가나안 입성 후 25년소요)
25년이라는 기간은 아브라함이 인간적인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성숙한 믿음으로 다듬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무관심이 아니고 준비의 시간이였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우리는 빠른 응답을 원하여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단 한 번도 늦은적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완벽하시고 정확하신 분이신 줄 믿습니다.
혹시 오랜시간 기도해오던 제목들이 있으십니까? 포기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을 기억하고 계셨던 것처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였던 말씀을 기억하고 계셨던 것 처럼,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계시며 약속하셨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준비시키시고 일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며 계속하여 기도하며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또 새로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여러분들이 오늘 기도하시는 시간을 통해 들려오기를 소망합니다.
3) 경외함을 기억하며 살아가라(10절)
(10절)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이 말씀은 오늘 시편 111편의 마지막 절이고 결론입니다.
하나님 없이 똑똑한 사람보다 많이 아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무언가 선택할 때 하나님께 먼저 묻는 것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무언가 말하기 전에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나의 개인적인 시간, 혼자 있을 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 경외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날 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약속을 끝까지 붙들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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