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7일 금요일
시편 119편 105-112절 “성도의 여정”
1. 시작 기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깨워주셔서 주님 앞에나와 예배드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시간우리의 마음과 시선을 주님께 맞추게 하셔서 분주했던 생각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염려와 걱정을 멈추게 하시며, 오직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게 하여주시옵소서. 고난중에도, 상황이 어렵고 마음이 흔들릴지라도 말씀을 붙들고 떠나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기업으로 삼는 복된인생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말씀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소리 내서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 (통 620장)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시편 119편 105~112절은 히브리어 14번째알파벳 (눈, Nun)으로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어두운 밤을 밝히는 ‘등불과 빛’으로 고백하며, 고난과 위기(올무) 속에서도 말씀을 의지하여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다짐하는 시인의 결심을 담고 있습니다. 말씀은 영원한 기업이자 기쁨이며, 끝까지 말씀의 길을 따르겠다고 결단합니다.
1) 어두운 길에서 빛이 되는 말씀 (105절)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먼 곳까지 환하게 비춰주고 온 세상 궁금한 모든 것을 밝혀주는 그런 조명이 아니라 발앞을 비추는 작은 빛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 전체를 한 번에 보여주시지 않습니다.
그저 조그만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있는 등잔, 말씀 한 구절, 설교에서 내가 붙잡은 그 한마디로 내 발을 비추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한 걸음, 또 한 걸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이 비춰주시는대로, 살아가야하고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인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교만하지 않을 수 있고 어두운 길 위에서 오직 그 불빛만을 붙들고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빛이기 때문에 말씀이 없으면 우리는 어둠에 가만히 머물러 있을수 밖에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은 인도하여 주셨고
구름이 떠오르면 행진하고 머물면 진을 쳤습니다. 만나도 하루치 만나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믿음으로 용감하게 한 걸음을 다시 내딛을 수 있는그 등불과 빛,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들에게 비춰지기를 축원합니다.
2) 고난 속에서 붙드는 결단 (106-110절)
하나님의 말씀을 내 등불과 빛으로 삼고 한 걸음, 한 걸음 (106절)처럼 내가 지키기로 맹세하면서 결단하여도
말씀을 붙드는 삶은 마냥 편안한 길이 아닙니다.
(107절)을 보면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고난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109절)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110절)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억울함도 생기고 넘어질 위기도 찾아옵니다. 말씀대로 살면 더 힘이 듭니다.
나는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살아야 하기 때문에 더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럴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109절) 후반절입니다.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이것이 고난 속에서 붙드는 결단입니다.
내 마음과 감정이 이해되지 않고, 힘들고, 눈물이 나도, 주님의 말씀만을 붙들으면서 결단하며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 믿음입니다. 오늘 그러한 믿음이 반석위에 세워지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흔들리지않고 순종할 수 있는 마음 (111-112절)
(112절)에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라는말은 마음의 방향을 완전히 정했다는 뜻입니다.
주님이 내 발에 등이고 내 길에 빛인걸 알고 있습니다. 예배드리고 말씀들을 때는 완전히 우리 마음의 방향을 정한 것 같지만 마음이 갈대와 같아서 하루에도 수십번 또 수백번씩 바뀝니다.
우리 삶 속에서 말씀을 붙잡고 있다가도 직접적으로 어떠한 일을 마주하였을 때 우리는 마음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내가 잠깐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주님의 말씀 쪽으로 그 방향으로 내가 택하겠습니다. 라는 결단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오늘 한 걸음을 걷게 하시고 고난 가운데도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않게 하시며,
흔들리는 내 감정을 따르지 않고 괴로운 마음으로 순종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즐거움으로 말씀을 따라 순종하게 되어지는 오늘 귀한 하루가 되어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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