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8일 토요일
시편 119편 113-120절 “오직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함”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직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나의 은신처가 되시며 방패가 되시는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통 511장)
https://youtu.be/rco1vI3Gr4c?si=nI0p0JHKJ6wbKKas
3. 본문 말씀 주해
시편 119편은 여호와의 율법의 아름다움과 그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순종하는 자가 받을 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 119편은 히브리어 22개의 알파벳의 순서에 따라 구성된 답관체(acrostic)시로 전체 176절은 각 연에 8절씩 모두 22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편 119편 113-120절의 첫 머리는 모두 히브리어 알파벳의 15 번째 글자인 ‘사멕(Samekh)’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시인은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며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1) “오직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함” (113-115절)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 두 마음을 품은 자들(회의론자나 위선자)을 미워하고 오직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장 큰 죄악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는 우상숭배였습니다. 하나님과 다른 신을 함께 섬기려고 하는 혼합주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신의 '은신처요 방패'로 삼으며, 악인들에게 자신을 떠나라고 선포합니다.
2) “고난 중 하나님의 붙드심과 구원하심” (116-117절)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부족함을 알기에 시인은 하나님께 "나를 붙들어 살게 하소서"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붙드셔야만 안전하고 주의 율례를 계속해서 살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3)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 대한 확신” (118-119절)
하나님의 율례에서 떠나는 자는 하나님께서 다 멸시하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꺼기같이 버리실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더욱 주의 증거들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4)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두려움” (120절)
시인은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경외심을 갖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얼마나 엄중한지 알기에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거룩한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4. 본문 말씀의 적용
1)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온전한 헌신을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하려는 '두 마음'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중간 지대에 서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함으로써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영적 선명성을 유지하라고 교훈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임을 분명하게 하고 교회에서 뿐만아니라 가정과 직장과 세상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선한 말과 행동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마태복음 5:13-16).
2) “하나님을 나의 방패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가 악의 유혹이나 핍박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나의 은신처(Hiding place)와 방패(Shield)로 묘사하며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신뢰를 강조합니다.
3)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경외심을 갖고 심판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현대 신앙인들이 종종 잊어 버리는 것이 '하나님의 엄중함'입니다. 하나님은 악인을 찌꺼기처럼 버리시는 분이시고 반드시 심판을 행하시는 분임을 기억할 때, 우리는 거룩한 두려움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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