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4일 토요일
시편 124편 “우리 편에 계시며 우리의 도움이신 여호와 하나님”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항상 우리 편이 되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영혼에 자유를 주시고 우리 영혼을 지키시고 보호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환난 날에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평생토록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통 457장)
https://youtu.be/Hs8uiq-HIsI?si=R67LM9arhYWZbnux
3. 본문 말씀 주해
시편 124편은 이스라엘 백성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난 후, 그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이 시는 짧지만 강렬한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찬양합니다.
1) 가정법을 통한 위기 회상 (1~5절):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1절)이라는 가정으로 시작합니다. 대적들이 공격했을 때, 분노가 삼키는 불과 같고 휩쓸어버리는 홍수와 같았을 것이라고 묘사하며,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긴박한 상황을 강조합니다.
2) 구원의 확신과 찬양 (6~7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않게 하셨음을 찬양합니다. 여기서 가장 유명한 비유인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7절)가 등장합니다. 올무가 끊어짐으로써 스스로의 힘으로는 탈출할 수 없던 새(이스라엘)가 자유를 얻게 된 극적인 장면을 보여줍니다.
3) 신앙 고백 (8절):
결론적으로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선포하며 마무리됩니다.
4. 적용점
1)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억하기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이 아니셨다면 무너졌을 순간"들이 있습니다. 고난이 지나간 후 단순히 운이 좋았다고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손길로 지금까지 우리를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은혜를 구체적으로 헤아려보고 감사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2)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신뢰하기
새가 올무에서 벗어난 것은 새의 힘이 아니라 올무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평안과 성공이 내 능력 덕분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도움의 출처가 "창조주 하나님"임을 인정하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3) 공동체의 신앙 고백을 하기
이 시는 '나'가 아닌 '우리'를 강조합니다. 가정, 일터, 혹은 신앙 공동체(교회)가 함께 겪은 위기를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공동으로 고백할 때, 그 관계는 더욱 단단해지고 믿음의 유산이 이어지게 됩니다.
4) 불안을 이기고 창조주의 이름을 기억하기
8절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를 강조합니다. 나를 괴롭히는 위기보다 온 우주를 만드신 분의 권능이 훨씬 크다는 사실을 신뢰할 때, 우리는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인생에 닥치는 여러가지 어려움들 가운데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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