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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4월 4일 토요일 마가복음 15:42-47 “무덤에 장사되심”

      날짜 : 2026. 04. 03  글쓴이 : 박성일 목사

      조회수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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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44일 토요일

        마가복음 15:42-47 “무덤에 장사되심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난주간을 맞이하며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달리시고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의인으로 죄인들의 자리를 대신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는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우리도 부활의 소망으로 현재 당하고 있는 모든 고난들을 넉넉히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150갈보리산 위에” (135)

        https://youtu.be/ncbyuowTBWg?si=IG3leJraXNbgvARb

         

        3. 본문 말씀 주해

         

        고난주간의 마지막 새벽,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차가운 무덤 속에 안식하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마가복음 15:42-47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의 장사 되심이 주는 영적 의미와 어둠 속에서도 소망의 씨앗을 심었던 이들의 신앙과 소망과 헌신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도입: 안식일 전날, 거룩한 정적이 흐르는 저녁

        성도 여러분, 오늘은 고난주간의 마지막 토요일 새벽입니다. 금요일 오후,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 이루었다" 말씀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이제 세상은 깊은 침묵에 잠겼습니다.

        주님의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오늘 본문은 숨어 있던 제자의 용기 있는 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장사는 단순한 장례식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실 부활의 씨앗을 땅에 심는 거룩한 예식이었습니다.

        1. 아리마대 요셉: 끝까지 남은 자의 용기 (43-45)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존경받는 산헤드린 공회의 회원이었으나,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였습니다. 그는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요구합니다.

        위험을 무릅쓴 헌신: 당시 십자가 처형을 당한 죄수의 시신을 거두는 것은 반역자의 동조자로 몰릴 있는 위험천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안위를 뒤로하고 주님을 향한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어둠 속에서 등장한 제자: 예수님의 제자들이 도망가고 어둠이 짙게 깔린 순간, 하나님은 요셉과 같은 사람을 예비하셔서 주님의 가시는 길을 배웅하게 하셨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환호하는 군중 속에서가 아니라, 모두가 떠나버린 고난의 자리에서 증명됩니다.

        2. 세마포와 무덤: 가장 깨끗한 마지막 예우 (46)

        요셉은 세마포를 사서 주님의 시신을 싸고, 바위 속에 자기의 무덤에 주님을 모셨습니다.

        존귀한 장례: 비록 죄인의 몸으로 돌아가셨으나, 하나님은 부자의 묘실을 예비하셔서(이사야 53:9 성취) 주님의 존귀함을 지키셨습니다.

        자기 자리를 내어드림: 요셉은 자신이 죽은 누울 무덤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 ' '주님의 '으로 내어드리는 전적 헌신입니다. 주님이 머무시는 곳은 결코 죽음의 장소로 끝나지 않습니다. 무덤은 부활의 문이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장례를 바라보는 여인들: 슬픔 너머를 바라보 시선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께서 어디 두시는지를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사랑은 끝까지 함께 머무는 : 여인들은 주님을 위해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비록 슬픔에 젖어 있었으나 그들의 시선은 예수님이 묻히신 무덤을 향해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기다림의 신앙: 우리 인생에도 무덤과 같은 침묵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같고,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듯한 '토요일' 영성입니다. 그러나 여인들처럼 무덤 곁을 지키며 기다리는 자만이 찬란한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론: 무덤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무덤에 장사되셨다는 것은 그분이 우리와 똑같이 완전한 죽음을 경험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무덤의 차가움과 고독 속에 직접 들어가심으로, 우리가 죽음 이후에 마주할 길까지도 친히 인도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듯(요한복음 12:24), 오늘 무덤 속의 침묵은 내일 아침 터져 나올 부활의 함성을 준비하는 거룩한 산통의 시간입니다. 고난주간의 마지막 새벽, 우리의 자아도 주님과 함께 무덤에 장사 지내기를 원합니다. 나의 욕심과 교만, 죄의 습성을 무덤 속에 묻고, 내일 아침 부활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날 소망을 품읍시다.

        [합심 기도 제목]

        1. 아리마대 요셉처럼 위기의 순간에 주님을 향한 사랑을 용기 있게 고백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삶의 가장 소중한 (시간, 물질, 미래) 주님께 기꺼이 내어드리는 헌신을 허락하소서.
        3. 인생의 무덤과 같은 어둠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부활의 아침을 끝까지 기다리는 믿음을 주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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