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7일 화요일
시편 138편 “감사의 비결”
1. 시작 기도: 인자하시고 성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아침에 우리를 깨워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머리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고, 또 입으로도 시인하지만 막상 우리의 삶 속에서 얼마나 주님 앞에 작은것까지 전심으로 감사하며 나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때로는 하나님보다 상황을 바라보고 흔들릴때도 있었고, 불평과 염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보다도 더 크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문제를 보며 낙심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시선을 바꿔주시고,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조건이 아니라 말씀을 붙들고 감사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굳어진 마음과 닫혀있는 귀를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소리 내서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통 363장)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시편 138편은 ‘다윗의 시’라고 소제목이 되어 있습니다. 뒤를 이어서 145편까지 ‘다윗의 시’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전심으로 찬양하며 감사하는 시입니다.
환난 중에 자신을 건지시고 응답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지키실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청년부와 나눔 가운데 ‘사랑’이라는 단어가 나왔었습니다. 학교에서 여러 명과 팀으로 과제를 해야 하는데, 다른 팀원들이 잘 따라와주질 않아 속상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음속으로 화가 올라오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신 것’이 떠올라 그들에게 한번 더 친절을 베풀면서 설명을 해줬다고 했습니다.
내 마음과 잘 맞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너무나 쉽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하지만 나랑 맞지 않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까지 사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오늘은 ‘감사의 시’입니다. 다윗이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 감사하면서 하나님 앞으로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며 나아가는 상황입니다.
충분히 감사할 만한 상황에서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교회를 안다니는 사람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다윗과 같이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품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고난을 해석하게 하는 말씀으로 인해 감사 (1-2절)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난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 고난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집중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고난이 왜 왔는지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 다윗은 (2절)을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라고 나옵니다.
‘주님의 성전안에서’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성전을 향하여..’ 라고 나옵니다.
성전이 허물어져 있던지, 지금 현재 상황이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를 못드리는 상황입니다.
예배 드리는 것을 가장 좋아하였던 다윗에게는 이 문제는 큰 고난이었습니다.
그 고난 가운데 다윗은 (1절)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마음의 일부가 아닌 전부를 드려 주님께 감사합니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다윗이 감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2절) 후반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바라보고, 그것을 붙들었기 때문에
감사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도 말씀으로 인해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2) 영혼에 힘을 주는 ‘기도’ 때문입니다 (3-6절)
(3절)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기도를 듣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듣고 행하시는 분이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에는 능력이 있고 힘이 있습니다.
청년부 안에서도 기도를 통한 체험을 청년들이 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위해 기도하고 있던 청년이 있었는데..
뉴저지 쪽에 직장이 구해졌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교회를 계속 출석하고 싶어서 버지니아쪽을 계속 찾아본다고 몇달째 그랬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안하다가 신기하게 기도를 하고 나니까 하나님이 응답해주셔서 바로 인터뷰가 2개가 잡혔다고 하는 소식을 이번 주에 들었습니다. 참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렇지, 기도에는 작고 큰 것이 없지.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다 아뢰고 간구하는 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기도는 호흡이고,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은 응답하여 주실 것이며, 우리가 고난 가운데 그것을 견뎌낼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기도할 때 여러분들의 기도제목들이 주님의 능력과 응답으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여러분들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3) 반드시 갚아주시는 ‘보상’ 때문입니다 (7-8절)
다윗은 사울이 창을 던질 때 같이 던지지 않았습니다. 그저다윗은 피하기만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바보같아 보일지도 모릅니다. 다윗은 물맷돌 하나로 정확히 골리앗을 맞춰서 쓰러트릴 정도에 조준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같이던졌으면 사울이 분명 피해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다윗은 능력이 없어서 피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비방하는 소리를 들어도 압살롬 아들이 쿠데타를 일으켜도 직접 맞서 싸우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겼을 때, 하나님께서는 손을 펴사 살려주시고 원수들의 분노를 막아주시며 주님의 오른손으로 구원해주셨습니다. 다윗은 그저 피하고 하나님께 다 맡겼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다 보상해주시면 다 해결해주셨습니다. 정리해주셨습니다.
다윗이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 하나님을 신뢰할 때 감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주셔서 해석하게 하시고, 기도하면 응답해주셔서 힘주시고, 모든상황을 아시고 보상해주실 것을 믿었기에 다윗은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이 세가지를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나아가 은혜가 차고 넘치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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