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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4월 9일 목요일 시편 140편 “악인의 혀와 하나님의 손”

      날짜 : 2026. 04. 09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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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49일 목요일

        시편 140악인의 혀와 하나님의 손

        1. 시작 기도: 우리를 악인의 손과 포악한 자의 강포에서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말의 상처와 세상의 공격으로부터 내 마음을 지켜 주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억울하고 고난당하는 자들의 변호사가 되어 주셔서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고난당하는 이웃들의 안식처가 되게 하시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옵소서. 겸손이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93– ‘오 신실하신 주’ (447)

        www.youtube.com/watch?v=IkaGz2r8xi8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시편 140편은 다윗이 사울이나 도학 같은 악인들의 집요한 공격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갈망하며 드린 비탄시이자 간구시입니다. 다윗의 인생을 보면 칼에 찔린 상처보다 ''에 찔린 상처가 더 깊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은 힘으로 우리를 굴복시키려 하지만, 사단은 혀로 우리를 무너뜨리려 합니다. 오늘 본문 속 다윗은 독사의 독과 같은 악인들의 비방과 음모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들과 똑같이 비방으로 맞서지 않고 '기도'라는 정면승부를 택합니다. 이 새벽, 우리를 둘러싼 모든 악한 소음 속에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1) 악인의 집요함과 기도의 긴박성(1-5)

        1절부터 5절은 다윗을 괴롭히는 악인들의 정체를 낱낱이 고발합니다. 그들의 특징은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2), 혀를 뱀같이 날카롭게 하며(3), 의인을 넘어뜨리려고 올무와 줄을 놓습니다(5). 이들은 단순히 한두 번 실수하는 자들이 아니라,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악을 행합니다. 그들이 매일 모여 악을 도모한다면, 성도는 '매일'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악인의 집요함보다 더 강한 기도의 집요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독사의 독'에 주목하면, 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혼을 마비시키는 치명적인 독이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사람의 말에 반응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 해독제를 삼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최근 누군가의 비난이나 근거 없는 소문 때문에 마음이 무너져 있지는 않습니까? 상대방의 공격에 똑같이 대응하는 것은 그들의 올무에 걸려드는 것입니다. 그 에너지를 하나님께 부르짖는 에너지로 전환하십시오.

        2) 구원의 능력 되신 하나님께 드리는 확신 (6-8)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6절에서 다윗은 선포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기구하다고 표현합니다. 이는 꾸며낸 기도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외침입니다. 7절에서는 "내 구원의 능력 되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방패 정도가 아니라 머리 전체를 보호하는 투구가 되어 주십니다. 전쟁의 날에 내 머리를 가려주시는 주님을 신뢰한다면, 우리는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기도는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우시게 하는 '권한 위임'입니다. 6절의 "주는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은 관계의 확신입니다. 세상이 나를 버려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살아있다면 인생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근원적 안전감'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에 우리가 가장 먼저 찾는 '구원의 능력'은 무엇입니까? 인맥입니까, 돈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입니까? 오늘 하루, '전쟁의 날의 투구' 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현장으로 나아가십시오.

        3) 공의로운 보응과 성도의 찬양(9-13)

        9절부터 11절까지는 악인들이 스스로 판 함정에 빠지게 해달라는 공의의 심판을 구합니다. 그리고12절과 13절에서 장엄한 결론을 맺습니다. "여호와는 고난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 의인들은 주께 감사하며 주의 앞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내가 나를 변호하면 변명에 그치지만, 하나님이 변호하시면 그것은 판결이 됩니다. 억울함을 주님께 맡기는 자가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입니다.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악인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지만, 의인은 고난을 통과한 후 오히려 주님과 더 가까운 지성소의 삶을 살게 됩니다. '고난당하는 자'는 단순히 경제적 가난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가난한 심령'을 뜻합니다. 공의로운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가 직접 심판주가 되려 합니까? 고난 속에서도 감사를 잃지 마십시오. 감사는 악인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결론

        오늘 본문 10절에는 '뜨거운 숯불'이 나옵니다. 악인들이 받을 심판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숯불은 성도를 정결하게 하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악한 소문과 공격, 그리고 억울한 상황을 만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의 능력'이시며 '전쟁의 날의 투구'이십니다. 악인의 혀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그들의 말보다 하나님의 약속이 더 큽니다. 기도의 자리를 사수하십시오. 다윗처럼 정직하게 모든 아픔을 쏟아낼 때, 하나님은 우리의 변호사가 되어 주십니다. 결국 의인이 승리합니다. 오늘 시편의 마지막 고백처럼, 주님 앞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정직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오늘 여러분의 삶을 지배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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