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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4월 13일 월요일 시편 143편 “영혼의 가뭄 속에서 찾는 생수의 길”

      날짜 : 2026. 04. 13  글쓴이 : 김기환

      조회수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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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413일 월요일

        시편 143영혼의 가뭄 속에서 찾는 생수의 길

        1. 시작 기도: 우리를 악인의 손과 포악한 자의 강포에서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밤도 눈동자와 같이 저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호흡을 더하여 주시며, 오늘도 이 아침, 기도의 자리, 은혜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오 하나님, 내 죄와 허물을 주의 보혈로 씻어주시고, 오직 주의 긍휼로만 살게 하옵소서. 메마른 내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부어주셔서, 주님을 향한 첫사랑과 열정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오늘 내가 가야 할 길과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시고, 주의 뜻에 순종할 용기를 주옵소서. 겸손이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 한날, 우리의 남은 평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트를 누르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91– ‘오 놀라운 구세주’ (449)

        www.youtube.com/watch?v=TvF7KjM0h30

         

        3. 본문 말씀 주해와 적용

        시편 143편은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이나 사울의 추격 등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 기록한 시입니다. 신앙이란 내 힘이 다했을 때 비로소 시작되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것입니다. 다윗은 지금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완전히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바닥은 절망의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을 만나는 지점이 됩니다. 오늘 이 새벽,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갈급할 때 우리가 붙잡아야 할 소망이 무엇인지 살펴 봅시다.                                                                                                                                                                                                                      

        1) 철저한 자기 부인과 하나님의 의를 구함 (1-4)

        1절과 2절에서 다윗은 기도를 시작하며 자신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진실' ''를 의지합니다.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주의 눈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2) 다윗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보다 자신이 죄인임을 먼저 고백합니다. 원수의 공격으로 인해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참담하다고 토로합니다(4). 우리는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의롭기 때문에 구해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품(진실, )에 호소합니다. 이것이 참된 겸손입니다. 영적 침체는 산 송장과 같은 상태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내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수용과 긍휼임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우리의 '행위'를 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긍휼'을 봅니까? 오늘 새벽,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주의 의로 나를 덮어 주소서"라는 정직한 고백으로 기도를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2) 기억과 사모함: 마른 땅의 갈급함 (5-6)

        5절에서 다윗은 시선을 현실에서 '과거의 하나님'으로 옮깁니다.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신 일을 생각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6) 우울증과 침체를 이기는 방법은 과거에 나를 도우셨던 하나님을 '묵상(읊조림)'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해석입니다. 과거의 은혜를 현재로 끌어올 때 미래의 소망이 생깁니다. 고난은 우리를 하나님께만 입을 벌리는 '갈급한 존재'로 만듭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하나님이 행하셨던 가장 큰 기적과 은혜는 무엇이었습니까? 현재의 고통이 너무 클 때, 과거에 당신을 에벤에셀로 도우셨던 하나님을 목록으로 작성해 보길 바랍니다.

        3) 구체적인 인도하심과 순종의 간구(7-12)

        마지막 단락에서 다윗은 매우 구체적인4가지 기도를 드립니다. 속히 응답하소서: 내 신령이 피곤합니다(7).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합니다(8).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10). 주의 신(Spirit)으로 인도하소서: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10). 8절의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새벽 기도의 목적은 내 소원을 아뢰는 것보다 하나님의 길(인도하심)을 듣는 데 있습니다. 10절의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는 우리 신앙의 정점입니다. 환경의 변화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공평한 땅'이 단순히 평평한 지형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이 통치하는 '평안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내 뜻"을 관철하기 위해 기도합니까, 아니면 "주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합니까?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내 계획을 앞세우기보다 "주님, 오늘 제가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알려주십시오"라고 먼저 묻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오늘 다윗은 12절에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라는 고백으로 시를 마칩니다. 종은 주인이 책임집니다. 종의 의무는 주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고, 주인의 의무는 그 종을 보호하고 먹이는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십시오. 내 의가 아닌 주의 의를 붙드십시오.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마른 땅 같은 심령에 과거의 은혜를 상기할 때 소망의 싹이 틉니다.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아침마다 들려주시는 주의 인자한 말씀이 여러분의 인생길에 등불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새벽, 인생의 밤을 지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윗을 그 흑암에서 건져 공평한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 오늘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신뢰하며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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