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5일 수요일
시편 145편 “은혜로우시며 인자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1. 시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매일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매일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우심과 긍휼하심과 노하기를 더디하심과 인자하심을 늘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송가나 복음성가를(소리 내서 부르기 어려운 분은 속으로) 따라 부릅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누리시면 찬양이 나옵니다)
새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 (통 447장)
https://youtu.be/IkaGz2r8xi8?si=u4XoH3d5IMAIiCHa
3. 본문 말씀 주해
시편 145편은 다윗의 찬양시로 분류되며, 히브리어 22개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지어진 답관체(Acrostic) 형식의 시입니다. 13절 다음에 오는 후대에 손실된 원본의 히브리어 알파벳의 14번째 글자인 '눈(נ, Nun)'으로 시작하는 구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말씀에 신실하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의로우시도다."
시편 145편은 우리가 신뢰하고 의지해야 할 분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아름다운 신앙 고백서입니다. 이 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이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대대로 전파하며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통치 (1-7절)
다윗은 왕이신 하나님을 영원히 송축하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행적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함은 인간의 지각으로 다 측량할 수 없음을 선포합니다.
2) 하나님의 성품: 자비와 은혜 (8-13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8절)라는 고백은 이 시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특정인만이 아니라 모든 지으신 것에 대해 자비롭고 선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일시적인 세상 권력과 달리 영원하며 그 통치는 대대에 이릅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성품을 본 받아서 자녀들에게 은혜와 긍휼과 인내와 인자함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돌보심과 응답 (14-21절)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고 비굴한 자들(엎드린 자들)을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을 묘사합니다. 때를 따라 모든 생물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그들의 소원을 만족시켜 주십니다.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은 가까이 계시며, 그들을 보호하고 구원하십니다.
4. 시편 145편의 핵심 교훈
1) 다음세대에게 신앙의 전수 (Generational Faith)
하나님의 행하신 일은 우리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에게,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부지런히 알려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 줍니다. 이는 공동체의 신앙이 다음 세대에 전달되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2) 하나님의 주권과 자비의 조화
하나님은 온 우주를 다스리는 엄위하신 '왕'이시지만, 동시에 배고픈 생물에게 먹이를 주시고 마음이 상한 자를 돌보시는 '세밀한 공급자'이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3) 진실하게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 145:18)
하나님은 멀리 계신 관념적인 존재가 아니라,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계시는 분입니다. 특히 '진실하게' 구하는 태도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4) 삶의 목적은 찬양
시의 시작(1절)과 끝(21절)이 모두 하나님을 송축하고 찬양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존재 목적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는 데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체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첨부파일 펼치기] [파일 일괄 다운로드]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