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독교의 복(3) “치유의 복” (출 15:26)

    
    

    주제: 신앙으로 살 때, 하나님은 육체의 건강의 복을 주시며, 질병 치유와 신유의 복을 주시는 치료하시는 분이시다.

    
    

    서론: 목회 현장에 병자들이 많다. 간절히 기도한다. 건강 회복 정말이지 유일한 소원이다.

    
    

    1. 인간의 육체는 연약하다. 한계가 있다.

    1)아담이 범죄한 후에 930세로 죽다(창 5:5). 최초의 자연사. 죄를 짓지 않으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아담이 범죄하지 않았으면 질병이나 죽음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아벨은 아담 이전에 죽은 최초의 사람이다(창 4:8). 아담 이전에 형 가인에 의해 살해 당함.

    홍수 이후 수명이 줄어 들기 시작해서, 요셉은 110세에 죽음 (창 50:26).

    한국인 평균 수명 남 76세, 여 82세, 평균 79세.

    한국인 기대 수명 남 78세, 여 85세.

    2) 건강이 문제다. 건강에는 장사가 따로 없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초미의 관심사다.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가자.

    (신 34: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120세였으나 그이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2. 치유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치유의 전문가이시다.

    1) (출 15:26) 치료하는 여호와; 아도나이 로페카 (The Lord who heals you, Yahweh who healing you).

    “이르시되 너희가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여 주심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2) (마 4:23-24) 예수님의 치유사역; 예수님의 사역의 핵심은 치유 사역이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죄를 짓고 몸이 나빠지면, 회개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면 건강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 아담의 범죄 이후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다.

    3) (고전 12:7,9) 성령의 신유 은사; 성령의 은사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것이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주시나니)”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과 안수하는 일은 당연한 우리들의 특권이다. 그러나 신유를 믿는다고 의약을 부인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3. 신유의 동기
    1) 영혼 구원 (눅8: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2) 죄 사함의 근거 (막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사람을 받았느니라.”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요 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을 고치심.

    4) 전도를 위한 치유. (마 11: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세례 요한에게 메시야로서의 예수님의 사역 증거.

    5) 사역을 위한 치유. (마 8: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베드로의 장모는 열병 고침을 받고 봉사를 했다. 봉사를 위한 치유가 있다.

    
    

    4. 신유의 조건
    1) 회개 기도 (약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2) 안수 기도 (행28:8) 멜리데에서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3) 믿음 (막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 (행 3:6-7)
    본인의 믿음으로 치유 (마 9:20-22)
    타인의 믿음으로 치유 (마 8:13)

    
    

    5. 질병의 네 가지 유형.

    1) 영적인 원인으로 오는 질병. 이것은 개인적인 죄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병.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가 파괴된 인간은 흔히 정서적인 질병을 앓게 되며 그것이 때때로 신체적인 질병까지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 우리의 기도는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먼저 드려야 하며, 죄의 용서없이는 온전한 건강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2) 감정의 상처로 오는 질병. 이러한 질병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가운데서 입은 마음의 상처 때문에 오는 병. 인간이 얼마나 상처입기 쉬운 존재인가. 아동기 경험과 감정억압이 무의식의 창고에 쌓여있다가 정신장애와 질병을 일으키며 수많은 사건들과 관계들이 인간을 스트레스에 쌓이게 만듭니다. 감정이 원인이 되어 질병을 일으켰을 때에는 의학적인 치료와 함께 상담이 필요하며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도 과거의 상처들과 억압들과 스트레스를 치유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3) 육체적인 질병. 이것은 질병, 사고, 심리적 스트레스 등의 정신, 신체적인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렇게 신체적인 원인에 의하여 발생한 질병은 의학적인 방법을 사용하면서 육체적인 질병의 치유를 위한 기도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4) 귀신에 의한 질병. 모든 질병이 귀신 때문이 아닌 것은 사실이며, 질병 가운데는 귀신에 기인하는 것이 있다는 것도 성경이 가르치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성경, 십자가등 하나님께 속한 것에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환자, 우상숭배와 이단과 관계가 있는 환자, 성적인 집착, 또는 성적인 도착에 빠지기도 하고, 이상한 두려움에 자주 사로 잡히고, 기도하기가 아주 어렵다 등입니다. 귀신에 의해 질병을 앓고 있을 때에는 귀신의 속박에서 구출하여 달라는 기도를 하나님께 하여야 합니다. 

    
    

    6. 치유하는 공동체; 교회의 사명 “교회는 병원이다”

    1) (약 5:14-15) 역사하는 믿음의 기도; 교회는 치유를 위하여 기도하는 공동체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2) 건강의 축복 (요삼 1:2)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마음의 평안은 몸의 건강으로 연결된다. 마음의 번민은 몸의 질병으로 연결된다.

    3) 화목한 가정의 복. 효도하면 장수한다. (엡 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천국의 행복 (계 21:4) 천국에는 완전한 건강과 영원한 행복이 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결론: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를 받고, 치유하는 자로, 치유하는 공동체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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