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십자가
롬 5:1-11
서론: 기독교의 상징은 왜 십자가인가? 예수님의 십자가가 복음의 핵심이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만을 자랑함.
갈 6:14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세 개의 십자가
1)
회개하지 않은 강도의 십자가: 자기의 죄로 자기가 죽는다. 죄인이 죄값을 치루며 죽는다. 그는 자기의 징벌을 받는 것이다. 죄인으로 죽는 죽음이다. 불신자들의 죽음.
2)
회개한 강도의 십자가: 역시 자기 자신의 죄로 죽는다. 그러나 죽는 순간 주님을 의지함.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죽음이다. 성도들의 죽음.
3)
주님의 십자가:
죄인들을 위한 대속의 십자가이다. 의인이 죄인을 위해여 대신 죽으셨다. 무죄한 예수님은 죄인인 나를 대신 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의인으로
죄인을 대신하는 죽음이다. 오직 예수님만.
본론: 나를 위한 주님의 십자가
1. 우리는 모두 다 죄인이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나도 죄인이다.
죄인의 간구: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소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자비를 베푸소서.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지만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이시다.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2. 예수님이 내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 53:4)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대신하신 십자가이다.
사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서 완전한 죄사함을 받으라.
그는 우리를 사랑하신 분,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신
분
그는 영원한 대제사장, 영원한 대속의 제물
그의 희생 제사는
1) 다시는 반복이 필요없는 영원한 제사 eternal sacrifice
2) 하나도 남김이 없는 완전한 제사 perfect sacrifice
3) 누구도 저항할 수 없는 강력한 제사 powerful sacrifice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가 나를 위해서 모든 값을 치루셨다.
He paid all prices for me. 나는 이제 자유다.
예수님을 믿는 당신은 이제 자유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당신도 자유입니다.
1) 십자가는 우리 죄악의 심각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의 무한함을 보여 주는 것이다.
2)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그의
사랑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시고 피를 흘리시고 죽으시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내가 너를 이만큼 사랑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3) 왜 십자가가 기독교의 상징이
되었는가?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다 치루시고, 우리가
도저히 스스로는 얻을 수 없는 의로움과 구원을 주셨기 때문이다.
4) 하나님께서는 우주적으로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구원을 행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의 독생자를 보내신
것이다. 인류 구원의 역사는 십자가에서 이루어졌다.
5) 죄의 결과인 부끄러움과 미움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해결되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의 죄가
십자가에 못박히고 해결되었다.
3.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사함 곧 구원을 받는다.
주님과 하나되어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다.
주님의 십자가는 나를 위한
십자가이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주님의 십자가가 나를 위한
십자가인 것이 믿어져야 한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는 이제 자유다. 죄에서 해방이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
주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는 죄사함을 받았다.
2)
주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저주를 대신
받았다. 가난, 고통. 가난의
해결을 받는다.
3)
주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질병의 치유를 받는다.
4)
주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마음의 기쁨과 만족과
행복을 얻는다. 주님의 십자가에서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리자.
적용: 남은 평생 십자가의
은혜를 감사하며 이 은혜 가운데 살도록 하자.
십자가의 은혜가 있으면
그리스도인으로 넉넉히 살 수 있다. 헌신하며 살 수 있다. 고난도
은혜로 감당할 수 있다. 십가가가 없는 부활은 없다. 고난이
없는 영광은 없다. 십자가의 길은 주님이 주신 십자가의 은혜로만 감당할 수 있다.
골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제자들이 져야 할 십자가; 주님을 따라 가며 남은 고난을 채우는 십자가가 있다.
마 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에게 고난이 찾아 올 때가 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사도로서
행한 모든 표적과 기사와 능력은 엄청난 큰 고난과 인내 가운데 행한 것들이라고 말한다.
고후 12: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으로)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향한 것이라”
“천국에서는 우리는 이 땅에서의 성공이나 업적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을 얼마나 잘 따라 갔는지? 또 복음을 위해서 얼마나
고난을 받았는지를 통해서 평가를 받을 것이다.”
결론: 고난주간; 성 금요일.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나를 위한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며, 주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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