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화평이신
예수
(엡 2:11-22)
문제: 세상에 평화가 없다. 내 마음에 평화가 없다. 가족과 평화가 없다. 이웃과
평화가 없다. 평화는 어떻게 가능할까? 이방인들과 유대인들 사이에 화목이
없었다.
목표: 예수님을 마음에 구주로 영접할 때 화목이
가능하다. 예수님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화목이 가능하다. 예수님 때문에
죄인과 하나님이 평화가 가능하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날마다 필요하다. 예수님을 모시고 마음의 평화를 누리도록 하자. 예수님을 모시고 이웃과 화목하도록 하자.
예수님을 모시고 유대인과도 이방인과도 화목하게 살도록 하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에
화평을 전달하도록 하자.
서론: 세상에는 갈등이 많다. 죄 때문이다. 분쟁은 끝이 없다. 서로 다 억울하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화평을 주신다.
1. 수평적 화목; 이웃과 화목; 예수님을 통해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화목하게 되었다.(11-15)
그러므로
생각하라(11); 과거를
기억하라. 은혜를 잊지 말아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11); 이방인들로서 유대인들에 무시를 당했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차이: 엄청난
차이를 예수 그리스의 십자가로 뛰어 넘는다.
세상의 갈등: 흑백 인종 갈등, 한국 일본 민족 갈등, 고용주와 노동자 계층 갈등, 영남
호남 지역 갈등, 부모와 자녀의 세대 차이, 1세와 2세의 언어 차이. 서로 다른 것들을 가지고 갈등하면 끝이 없다.
유대인과
이방인들은 이 모든 차이를 가지고 있었고, 도저히 하나될 수 없는 집단들이었다. 서로 반목하면서 개처럼 짐승 취급을 하거나 배타적으로
소외를 시켰다.
그때에 너희가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영적)이스라엘 나라(교회)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살면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12);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소망이 없이 살던 이방인들이었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13); 예수 그리스도로 이방인 신자들과 유대인 신자들이 하나가 되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14);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이방인과 유대인의 담이 허물어졌다.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15); 이방인들은 구약의 제사법(동물 제사)과 정결법(음식에 관한 규례)등의 율법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이방인과
유대인의 차별이나 차이가 없어졌다.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15);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소개하고 있다. 이방인들의 구원이 그의 최대의 관심사이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 3:28)
예수님이
화평을 이루신다. 예수님의
성육신이 평화를 가능하게 한다.
기대가 높으면
싸운다. 기대를 낮추면
이 정도에도 충분히 감사하게 된다. 우리의 기대 수준을 낮추자. 예수님의
성육신을 본 받자. 원래 다 죄인들이다. 기대하면 반드시 실망한다.
2. 수직적 화목; 하나님과 화목;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16-20)
인간 간의
갈등과 간격보다는 인간과 하나님의 간격이 더 크다. 그러나 수직적인 관계의 간격도 십자가를 통하여 해결이 된다.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16); 예수님은 이방인과 유대인의
수평적 화목을 이루시고, 또한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화목을 이루도록 하셨다.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이방인)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17); 이방인과 유대인을 하나되게 하신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8); 이방인과 유대인이 한 성령을 받음. 이방인
신자들도 동일한 성령을 받음.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외국인, 손님, 이방인)도 아니요, 나그네(낯선 사람, 외국인)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19); 이방인 신자들은 더 이상 유대인 신자들에 차별을 받는
사람들이 아니다.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동일한 천국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한 가족이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20); 신약시대의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였다(행 13:1, 21:9-10). 예수 그리스도가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의 모퉁잇돌이 되신다. 모퉁잇돌의 세가지 기능; 1)건물의
기초가 된다. 2)벽들을 서로 연결한다. 3)건물주의 이름을 기록한다.
십자가가
화평의 방법이다. 십자가는
의인이 죄인의 대신 하는 것이다. 십자가는 죄인의 죄를 용서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형제와 자매와
화목하게 되었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화목이 이루어진다.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내가 희생하자. 내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내가 희생하자. 아사교회생:
목사가 죽으면(희생하면) 교회가 산다.
3. 우주적 화목; 우주적 교회; 교회는 연결과 연합과 하나됨이
중요하다. (21-22)
에베소서: 교회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여 하나되는 것이 중요하다. 교회는 화목이 중요하다.
가화만사성. 화목하면 모든 일이 다 잘 이루어진다. 화목을 위해 힘써야 한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21); 성도들은 서로 영적으로 연합하고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 성도들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우주적 교회가 되어 간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함께 지어져 가고 있다, 현재 수동태
직설법)(22); 성도들은 개인적으로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지만(고전 3:16), 부분적인 성전인 성도들은 서로 연합을 통해서 우주적 하나님의 교회로 지금
현재 계속적으로 지어져 가고 있는 과정이다. 종말에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히 임한 천국에서는 하나님과 예수님(어린양)이 성전이 될 것이다(계21:22).
화목이 축복이다. 예수님을 모시고 마음에 화평을 누리자.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이웃을 용서하자.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화평을 심어 주자. 화목하게 하자. 세상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자. 화평을 전하자.
화목이 사역이다. 세상을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며 그(하나님)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우리는 피스메이커다. 고운 말을 하자. 은혜스러운 말을 하자.
이방인들까지도
용납하고 복음으로 하나되도록 하자.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자.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결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마음의 평강을
누리고, 이방인이었던 사람들과도 화목하게 되고, 가정의 화목을 이루고,
교회와 직장에서 화평케 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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