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년 4월 7일(금)
      성경: (딤후 2:20-26)
      말씀: "귀히 쓰는 그릇"  박성일 목사
      워싱톤 한인장로교회
    
    

    귀히 쓰는 그릇 (2017년40대 남전도회 헌신예배)

    (딤후 2:20-26)

    
    

    서론: 오늘 40대 남전도회 헌신예배다. 우리 교회의 미래를 생각하면 40대가 참 귀하다. 앞으로 20-30년은 우리 교회를 위해서 일할 귀한 일꾼들이다. 교회에 헌신적인 여자 성도보다 남자 성도들이 더 적기 때문에 40대 남자 성도들이 참으로 귀하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40대 남전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정말 귀하게 생각을 한다.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신실한 믿음 안에서 더욱 충성된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그럼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 주님은 어떤 사람들을 귀하게 쓰실까?

    
    

    1. 자신을 깨끗하게 함으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들이 될 수 있다(20-21).

    하나님은 깨끗한 사람들 만을 사용하신다.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된다.

    
    

    1) 하나님 앞에서 숨은 죄가 없어야 한다. 탐욕, 정욕, 성적 음욕 등 죄가 없어야 한다. 요셉은 성적 유혹을 이겼다. 아간과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탐욕으로 멸망했다. 바나바는 밭을 팔아서 그 값을 사도들 발 앞에 두었다(행 4:37).

    
    

    2) 하나님 앞에 투명해야 한다. 사람이 맑아야 한다. 정직해야 한다. 진실해야 한다.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사용하신다. 하나님 앞에서 늘 정직한 40대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

    
    

    3)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기가 순수해야 한다. 자신을 위한 야망이 없어야 한다. 명예욕, 물질욕, 권력욕 등. 자기 자신을 위한 야망이 있으면 교회의 모든 직분이나 사역들이 자신의 야망을 위한 도구들이 되고 만다. 하나님의 영광은 가리든 말든 자기 자존심, 자기 고집, 자기 주장 만을 관철시키려고 한다. 결국 교회에 분란을 일으킨다. 교회의 덕을 세우지를 못한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열망이 있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도록 해야 한다. 마음 속의 동기가 순수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온전히 드려야 한다.

    
    

    4)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전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의심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낼 수 있다. 전적으로 헌신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일에 전적으로 헌신해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5) 자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을 기뻐해야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일에 늘 앞장서야 한다. 말을 줄이고 일을 해야 한다. 말만 많고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좋은 일꾼들이 아니다. 말은 하나만 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 교회는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 일하는 교회다. 다른 사람에게 시키는 것이 아니자 자기가 앞장서서 일하는 것이다. 한글학교도 아이디어를 내신 분이 앞장서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6) 충성스러워야 한다. 항상 자기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자기 자리에 없으면 믿고 일을 시킬 수가 없다. 자기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 그것이 충성이다. 항상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알고 잘 지키는 충성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2. 하나님의 일을 하는 방법으로는 교회의 덕을 세워야 한다. 교회 일은 화목하게 해야 한다(22-26). 화평을 이루어야 한다. 교회 부흥의 비결은 다투지 않는 것이다. 교회는 싸우면 망한다. 교회 내의 싸움은 마귀가 시키는 짓이다.

    
    

    1) 개인이 조금 손해 보는 것 같아도 공동체 전체에 이익이 되면 자기 주장을 양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서 자기의 권리를 내려 놓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있어야 교회가 화목해 진다. 교회에는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보다는 교회의 덕을 위해서 희생하고 양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야 한다. 그래야 교회가 화목해진다. 교회에서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일꾼이 아니고, 자기 주장은 내려 놓고 양보하고 자기가 맡은 일을 조용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교회의 일꾼이다.    

    
    

    2) 영적 권위를 존중해야 한다. 교회의 질서를 잘 지켜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교만하면 분란을 일으킨다.  

    
    

    결론: 40대가 중요하다. 남자들이 중요하다. 교회의 일꾼들이 필요하다. 교회의 좋은 일꾼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