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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월 28일 (금) "아내들이여 남편들아" 박성일 목사

      날짜 : 2017. 04. 29  글쓴이 : kpcw

      조회수 :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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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월 28일 (금)
          성경: (엡 5:22-33)
          말씀:  "아내들이여 남편들아"  박성일 목사
          워싱톤 한인장로교회

        아내들이여, 남편들아

        ( 5:22-33)


        서론: 아이들의 가장 큰 행복은 자기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을 보고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더 행복한 부부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의 행복이 인생의 행복입니다. 가정은 인생의 행복이 시작하는 곳입니다. 가정은 또한 인생의 행복이 마치는 곳입니다. 장례식에 보면 가족들이 끝까지 함께 합니다.

        우리 가정의 행복은 나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는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 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 5:24)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1)복종하라는 말은 듣기 싫은 말입니다. 누군가에게 굴복하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입니다.

        2)그러나 복종하는 명령은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다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는 줄로 믿습니다. 자기의 생각과 주장보다는 남편의 생각과 주장을 따라 주는 것입니다.

        3)사라는 아브라함을 주로 불렀습니다(벧전 3:6). 사라는 마치 종이 주인의 말에 복종하는 것처럼 아브라함에게 복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면서 먼 곳으로 떠나자고 했을 때( 11:8), 사라는 아무런 말이 없이 남편을 따라 먼 길을 떠났습니다. 똑똑한 아내라면 남편에게 어디로 가느냐고 묻고 남편이 어디로 가야 할 지를 모른다면 목적지를 분명히 알 때까지 기다리게 한다든지 아니면 남편의 그 무모한 이사를 막든지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라는 아무런 말도 없이 아브람을 따라서 길을 나섰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남편에게 온전히 맡긴 것입니다.

        성경은 사라의 본을 받으라고 말씀합니다(벧전 3:6).

        남편의 행동이 자신에게 다 이해가 안돼도, 때로는 남편이 부족해 보여도 남편을 존중하고 세워주고 복종하는 아내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자신이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가장 싫어하는 것은 무시를 당하는 것입니다. 아내들은 남자 사용법을 알아야 합니다. 칭찬하고 존경을 해 주면 남자들은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 줍니다. 그러나 무시하고 함부로 하고 명령하면 절대로 안 해 줍니다. 남편도 그렇고 아들도 그렇습니다.

        말씀대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때 남편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아내들이 남편에게 순종할 때 불신자 남편도 감동을 받고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와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벧전 3:1).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는 아내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2. 남편들은 아내를 희생적으로 사랑하는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 5:28)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가장 멋있는 남편은 누구입니까? 여자가 많은 남자입니까? 아닙니다. 자기 아내만을 알고 자기 아내만을 위해서 희생하는 남편입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배필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아내를 얻은 자는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 18:22)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아내는 천사와 같은 사람입니다. 나를 도와주는 돕는 배필입니다(2:20).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내 옆에서 나를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내를 만나고 내 인생이 더 행복해졌습니다. 아내를 만나고 많은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내를 만나고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고 미국에 와서 공부도 하고 목회도 하고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아내의 내조로 목회도 잘 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내조가 큰 힘이 됩니다. 부모님을 잘 만난 것이 내 인생의 첫 번째 행운이었고, 아내를 잘 만난 것이 내 인생의 두 번째 행운이었습니다. 아내에게 늘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바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면 이 모든 것이 자기에게로 되돌아 옵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길입니다(5:28). 사랑 받는 아내는 남편에게 최선의 보답을 합니다.

        아내를 사랑해야 아내의 존경을 받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성경에 호세아 선지자가 있습니다. 그는 집을 나간 아내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그를 다시 데리고 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성도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입니다. 한없는 용서와 사랑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주님의 마음입니다.

        아내의 부족한 모습을 이해하고 품어 주는 것입니다. 아내가 부족할 때, 힘들어 할 때는 그 부족한 부분을 남편이 채워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멋진 남편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만족과 쾌락만을 위해 아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멋진 남편의 모습입니다.   

        아내를 연약한 그릇으로 알고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벧전 3:7).

        아내를 귀히 여겨야 합니다(벧전3:7).

        부부관계의 문제로 신앙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벧전 3:7).


        3. 누가 먼저 할 것인가?

        아내의 복종이나 남편의 사랑이나 다 같은 것입니다. 자기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상호적인 것입니다.

        ( 5:33)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문제는 누가 먼저 해야 하는가?

        아내든지 남편이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먼저 해야 합니다.

        (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죄인을 먼저 사랑하셨듯이, 신앙이 더 좋은 사람이 먼저 희생해야 합니다. 더 희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을 통해서 세상을 치유하십니다. 세상을 구원하십니다.

        나만 순종하면 나만 손해 본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더 잘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서 가정을 세워주십니다. 배우자를 핑계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내게 말씀하신 것을 내가 먼저 순종해야 합니다. 나를 통해서 우리 가정이 바로 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나 자신을 헌신하고 희생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합시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합시다. 아내들은 자기 남편에게 진심으로 복종합시다. 남편들은 자기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합시다. 남편과 아내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행복입니다. 기업입니다. 또한 나에게 맡기신 내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입니다. 남편에게 복종하고 아내를 사랑함으로 행복한 부부, 축복된 가정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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