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민권
(빌 3:17-21)
서론: 여러분의 기도 덕분으로 한국 가족 방문과
말씀 사역들을 잘 마치고 돌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1. 바울은 천국을 위해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합니다.
(17)”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천국을 위해
사는 바울의 삶은 어떠했습니까?
바울은 푯대를
향해서 달려 갑니다(14).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 목표는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계시는 천국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사명 영혼 구원의 사명,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 전파를 위해서 모든 것을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바울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사는 자신의 모습을 본 받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세상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18)”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성도라고
하지만, 땅의 일만
생각하고 방종하고 부패하고 타락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결국은 세상과
함께 멸망하는 사람들입니다
(19)”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3. 우리는 천국 시민권자들입니다.
(20)“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시민권이
중요합니다. 시민권은
그의 삶의 근거입니다.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살 것인가? 태어나면서
받는 시민권은 쉽지만, 시민권을 취득하려고 하면 참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스탈린에
의해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로 이주된 고려인들이 한국에 와서 살려고 옵니다. 그런데 고려인 4세들은 19세 성인이 되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3세까지만 한국에 체류 자격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소원이 없고 고국에서 살 수 있도록
시민권만 허락해 달라고 합니다. 빨리 법이 개정되어서 고국에서 살고 싶은 자녀들의 국적을 회복시켜 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시민권, 미국 시민권
다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진짜 귀한 것은 바로 천국 시민권입니다.
바울 당시에
로마 시민권도 얻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 시민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시민권을
자랑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천국의 시민권은
어떻게 얻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습니다.
(20)”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성도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권능을 믿고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결론: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세상을 위해 사는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을 위해 사는 천국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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