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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1월 24일(금) "바울의 동역자들 "

      날짜 : 2017. 11. 25  글쓴이 : 박성일 목사

      조회수 :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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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울의 동역자들

        4:7-18


        서론: 하나님의 역사는 크고 할 일은 많습니다. 혼자 감당 할 수 없습니다. 능력의 종 모세도 돕는 자들이 필요했습니다( 18:18)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사도 바울도 그를 돕는 좋은 동역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본론: 오늘은 본문을 통해서 바울의 동역자들은 어떻게 바울을 도왔는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두기고(7): 바울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 바울의 사정을 에베소교회(6:21)와 골로새 교인들에게 알려 주는 사람(4:7). 본 서신의 전달자. 바울의사랑 받는 형제.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 주 안에서 복음을위해서 그리스도의 종이 된 사람.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사람.

        오네시모(9): 믿음이 신실하고 바울의 사랑을 받는 형제. 골로새 출신. 골로새 교인들을 잘 알고 있다. 바울의 사정을 잘 알고 알려 줄사람. 빌레몬의 종이었던 사람으로 바울을 만나 신앙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그를 용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받아 줄 것을 요청하며 다시 빌레몬에게 보내었다(1:10).

        아리스다고(10): 데살로니가 사람. 복음을 위해서 바울과 함께 옥에 갇힌사람. 에베소에서 바울과 함께 투옥이 되기도 했다( 19:29). 바울과 함께 예루살렘( 20:4)과 로마로 동행을 했다(27:2).

        마가(10): 바나바의 생질. 마가복음의 저자.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 마리아의 아들( 12:12). 여러 차례 바울을 도왔고 1차 전도 여행에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동행함. 중간에 밤빌리아에서되돌아 감( 15:38). 2차 전도 여행시 바나바를 따라감 ( 15:39). 후에 신실한 신앙의 일꾼이 되어서 바울의 인정을받았다(딤후 4:11). 베드로를 통해서 가르침을 받았고베드로의 영적 아들이었다(벧전 5:13 “내 아들 마가”). 베드로에게 들은 말씀을 기초로 마가복음을 기록했다.  

        유스도라 하는 예수(11): 할례파 유대인. 유스도는정의란 뜻. 율법에 충성을 맹세한 유대인들이주로 사용하던 이름. 예수는여호수아의 헬라식 발음. 이름은 예수 유스도는 그의 별명이었다. 하나님의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 바울에게 위로가 된 사람. 유대인들가운데 복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에바브라(12):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은 이 표현을 자기 자신을 가리킬때 사용하였고, 타인에게 사용한 경우는 에바브라와 디모데뿐이다( 1:1). 그만큼 에바브라는 신실하고 충성된 복음의 일꾼이었다. 골로새출신. 골로새 교인들을 잘 알고 있다. 바울과 함께 동역하였다. 빌레몬( 1:2)과함께 골로새 교회를 세웠고( 1:7 “에바브라에게 너희가배었나니”), 골로새 성도들을 위해서 늘 기도하는 사람. 골로새뿐만아니라 골로새 근방의 도시들인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의 복음 전파와 교회 개척을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함. 바울과함께 로마 감옥에 갇혔다( 1:23).

        누가(14): 바울의 사랑을 받는 의사. 바울의 주치의. 바울의 전도 여행에 바울과 함께 동행함. 누가복음의 저자.

        데마(14): 후에 믿음이 연약해져서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떠난 사람(딤후 4:10). 안타깝게도 복음 사역에 끝까지 함께 동행하지 못한사람이다.

        눔바(15): 초대교회는 개척교회이기 때문에 아직 예배를 위한 교회 건물이 따로 없었다. 그래서 그 지방에서 유력한 성도의 집에 모여서 예배와 기도와 교제를 나눴다( 12:12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예루살렘)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16:40 “두 사람(바울과 실라)이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빌립보)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고전 16:19 ”아굴라와 브리스가와그 집(에베소)에 있는 교회”). 그 모임을 교회라고 불렀다. 라오디게아 교회 성도들은 눔바의집(라오디게아)에 모여서 예배를 드렸다. 눔바는 초대교회 당시 열심 있었던 여인들 마리아, 루디아, 브리스가 처럼 자신의 집을 오픈해서 교회 성도들을 섬긴 것이다. (우리교회도 1965년 김순복씨 댁에서 11명에 모여서 시작이되었다.)

        아킵보(17): 골로새 교인의 한 사람. 빌레몬의 아들로 추측. 에바브라의 뒤를 이어 골로새 교회를 이끌었다(4:7 “주 안에서 받은 직분,” 1:2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 


        결론: 바울에게는 그의 사역을 돕는 좋은 동역자들이 많이 있었다. 목회자들에게좋은 동역자들이 되도록 하자. 자기 집을 오픈해서 교역자들과 성도들을 공궤하자. 고난을 함께 하자. 힘들고 어려울 때 끝까지 함께 해 주는 사람들이꼭 필요한 사람이다. 정말 좋은 친구다. 동역자다. 복음 사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좋은 동역자들이 되자. 온전한팀웍을 이루도록 하자.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자. 서로협력하여 하나님의 선을 이루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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